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헛된 여백일까 새벽 하늘은 회색의 바닷가 어둠은 줄어 색이 변하는 시간은 다가오는데 너와 나는 마주 앉아 다른 곳에 있다 익숙한 기억의 배경만이 각자 각자 너울거린다 더욱이 흐릿해질텐가 엷어지는 것은 시간만의 일은 아닌 것 하지만 아직 창밖은 어둡고 여백은 있다
#마음의필사 #55 #강성은 #초연
단상과 소고 그리고 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