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미루어놓은 말'이 아직 있을까 나에게도, 너무 많은 말을 당신을 이용해 그대를 사칭한 것은 아닐까 어딘가에 적어 놓은, 나를 위해서_
'혼자서 단단히 빛나기 위해
너무도 고운 널, 옆에 세우지 않겠어'
그래도 뿌연 하늘이 지난 자리에 당신을 그대라, 다시 부르는 '열어젖히'는 시간이 흩어져 모여든다
#마음의필사 #58 #문태준 #당신에게미루어놓은말이있어
단상과 소고 그리고 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