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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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

by 밤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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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꿈속에서 느린 속도로 떨어지는 물방울을 본 적이 있다.

그곳은 소리도 없고, 움직이는 물체라곤 오직 거대한 물방울뿐이었는데,

그 조차도 너무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마치 허공에 멈춰진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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