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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산책 Oct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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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이는 새로 만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낯가림이 없이 직진하는 고선생님을

혹시나 불편해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아.

제 손은 항상 말리기 바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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