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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말글손 Apr 25. 2017

수학여행

초등 수학여행 가는 아들 짐을 채이며

마트에 왔다

과자도 사야하고

친구들 음료수도 하나씩 샀다

아들이 뭐 사갈 지 몰라 아들을 불렀다

예전과는 달라진 풍경이다


나도 아버지가 계셨다면 이렇게 하셨을까

아마 시골 형편상 어려웠겠지

엄마도 힘드셨으니


마음이야 달랐겠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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