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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말글손 Apr 17. 2018

무노동 무임금

일하지 않으면 먹지 마라

인생이 별 거 있나.

하루 살고 하루 살고.

그렇게 하루 하루 살다 어느 날 문득 떠난다면 호상이라 부르는 것을.

아프지 않고 떠난다면 얼마나 행복하냐고.  


주말 이런저런 나들이로 바빴지만 비생산적.

그래도 밥은 목구멍으로 잘 넘어간다.

어찌 한번 일을 하더라도 밥벌이 잘 했다 말하진 말아야지.

때론 그냥 해야하는 일도 많으니 말이다.


일이 안되서 글쓰기도 접어야겠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잖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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