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을 제대로 하는 법

프리랜서라는 묘한 이름

by 말글손

프리랜서로 먹고 산다. 유통도 하고 강의도 하고 기타 등등 여러 일을 해내느라 정신이 없다.

뭐 그리 잘 버는 건 아니지만 잘 먹고는 산다.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는 아내 덕이다.


우선 나의 가치를 알리고 내가 유통하는 상품의 가치와 업무 처리 능력을 알린다.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그냥 해낸다. 막무가내라 하겠지만 하면서 배워가는 현장형이다. 그래도 처음 만나 영업을 하면 쉽지 않다.

문을 열고 들어가기가 제일 어렵다. 최근엔 아무런 생각 없이 문을 연다. 생각은 그다음이다. 그리고 나를 밝히고 조언을 구한다.

이런 일로 왔는데 누구를 만나면 되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본다. 오늘은 한번 튕겼다. 그래도 실실 웃으며 나왔다.

쓰린 마음을 차에서 한번 웃으며 털고 다시 핸들을 돌렸다.


내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전화도 좀 더 자주 애용해야겠다. 문자시대지만 여전히 목소리가 좀 더 낫다.

목 관리와 발음과 발성연습을 해야겠다. 좋은 소리가 더 낫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