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기 6

힘들다

by 말글손

아침. 어제 집에 오니 12시. 과음 여파. 정훈이 등교 준비. 진해남중 진로탐색 수업. 전부를 이끌진 못해도 누군가는 나를 기억하리라. 나의 얘기를. 광려중 진로부장님 미팅 불반. 경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의. 사업 기획. 시험 대신 계획서. 이건 비밀. 홍현기회장, 김은주 기자와 식사.

어느 차에 시동이 걸려 있는데 한 세 시간? 전화해서 상황 설명. 남의 차 시동 꺼줌. 진주 공동육아나눔터 전화. 골목길 ;잇다 또 그림. 김은주, 남윤주 기자와 다온 미팅 주선. 희람이 옴. 다시 골목 그림. 저녁 식사. 집에서 맥주 한 잔. 아내의 엄포. 사는 게 사는 게 아님.

남윤옥 주무관 통화. 이상한 한 분 때문에 머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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