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살에 대한 이야기
내 살을 한 줌 떼어 내 새끼들에게 주었다
살덩이 안에는 나의 피와 나의 세포도 함께 담았다
이제는 내 살을 다시 돌려 받지 못하는 사실을 직시하자
내 살은 다시 내 자식의 자식에게로 넘겨 줄거니 말야
그렇게 내 살은 살아 있다는거야
내가 가도 꼭 남아 언제까지나
살아 있다는 건 말야
말로 나누고 글로 남기고 손으로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