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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문

엄마의 세상

by 말글손

엄마는 이 작은 발로 세상의 무게를 버텼다

고단히 짊어진 짐은 제 한껏 크고 무거웠다

엄마는 온종일 논밭을 오가며 땅을 다졌다

225문 엄마의 세상은 한없이 넓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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