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연
바람을 대하는 자세
by
Malika
Jul 19. 2021
나는 생각했다.
바람은 모진 역경이라고.
연(鳶)은 생각했다.
지금이 날아오를 기회라고.
같은 상황이라도 기회가 되고 역경이 된다.
지금 이 순간,
기회?
역경?
선택은 그대의 몫이다.
난 기회를 선택할 것이다.
나아가지 못해도
더 높이 날기 위해
잠시 바닥에 떨어진 연(鳶)처럼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이다.
날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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