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인생에서
어둠의 터널을 지날 때가 있다.
다신 빛을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길고 긴 터널.
그리고
출구 없는 터널이 없듯,
세상엔 영원한 사랑도
영원한 아픔도 없었다.
하이 바이, 마마 내레이션 中
지금,
내가 겪는 이 시간은
터널 안일까?
터널 밖일까?
혼란 속에 눈을 감는다.
터널은
잠시 나의 소리에 집중하기 좋은 시간
터널은
그 끝이 어딘지 모르기에
두려움 가득 안고 가는 시간
출구 없는 터널은 없다니
어디인지
어디쯤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언젠가
출구의 빛이 보일 때
뛰쳐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리라.
묵묵히
묵묵히
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