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수미소락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마그레이스 Jul 31. 2022

수미소락

7월의 마지막날

2022년 7월31일 4시18분을 지나고 있다. 


2022년을 맞이한것도 신기한데

이제 반년을 지나 2023년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국은 무더위와 싸움중

태풍이 왔다는데 무사히 지나가길


아프리카는 원래 물부족했으나

요즘은 더더더더욱 물이 부족하다. 


흙먼지, 흙바람이 온몸을 강타한다.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코로나보다도 흙먼지 알레지때문.


이런 날이 이제 얼마나 남았을까. 


지구는 점점 병들어가고,

인간들의 욕심은 끝이 없는데...


흙먼지가 온몸을 강타하고 

목구멍이 간질간질 마른기침이 그칠 줄 몰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삶에

늘 감사하리라. 


주어진 시간에 

열정을 다하리라.


허락된 삶과 시간에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수미소락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