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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마그레이스 Jun 28. 2019

당신의나라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당신의 나라

새들이 지저귄다.    

 

하늘이 색칠한다.      


심장이 반응한다.     


“아름다워요.”     


당신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눈물의 씨앗 뿌려 만드셨군요.      


“아름답군요.”


너무 아름다워서 눈에 담기에 너무 빛나서 눈물이 나네요.      


당신의 나라가 여기에 있습니다.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당신의 나라가...     


-새벽과 아침의 경계에서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하늘이 여러 번의 옷을 갈아입는다. 


-04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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