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나무 아래서

여섯번째 이야기

by 마마그레이스




강이는 아빠와 함께 망고나무 주변을 걸으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망고나무야, 슬퍼하지마.

강이가 왔어. 아빠와 함께.

내일은 친구들을 데려올게.’


망고나무는 강이와 강이아빠에게 고맙다며 잎사귀를 살랑살랑 흔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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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샨텔이 왔을까? 하고 서둘러 학교에 갔습니다.

저 멀리 샨텔이 손을 흔들며 강이에게 달려왔습니다.

물론 한쪽 팔은 깁스를 했구요.

강이는 걱정이 되어 괜찮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씩씩한 샨텔!

괜찮다고 해맑게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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