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을 지배하는 3대장!

끊임없이 성장하는 온라인 쇼핑의 세계를 분석해보다

by MAMO

이제는 남녀노소 나눌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있다. 쿠팡, 네이버와 같은 온라인 기반 대기업과 SSG, H몰 등 기존 대기업들이 확장한 쇼핑몰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지만, 오늘 다룰 주제는 기존의 대기업이 아닌 새롭게 뜨는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들이 온라인 쇼핑을 통해 잘 되고 있는 사례를 유형별로 묶어 '3대장'이라 칭한다.


제1 대장, '퍼포먼스 마케팅'

300억 원이 넘는 수준인 회사 지분 10%를 임직원에게 나눠주어 화제가 되고 있는 '블랭크 코퍼레이션'. 페이스북을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등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SNS 플랫폼에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자들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마케팅이다.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바디럽'의 마약 베개 등을 히트시키며 성장했는데 SNS에서 고객들이 반응할 상품을 잘 찾아내고, 그 상품을 어떤 콘텐츠로 보여주면 먹히는지 잘 아는 회사이다. 최근에는 퍼포먼스 마케팅의 기술적 분석을 활용해 적중도도 높였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단점은 광고의 휘발성이 강하고 구매를 하더라도 1회성에 그치기 때문에 '브랜딩', '고객관리'가 어렵다는 것이다. 블랭크 코퍼레이션의은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카톡 플친, 네이버 톡톡 등의 고객 관리 도움되는 툴을 활용하고 있다. 바디럽의 경우 플친이 16만 명에 이른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핵심은 'SNS에서 화제가 될 만한 상품', '화제성을 끌어올리는 자극적 콘텐츠', 'SNS 툴 활용 능력', '추가로 고객 관리 잘하기 위한 방안 마련' 정도인 것 같다.


제2 대장, '플랫폼'

당근 마켓, 무신사 등은 스스로 플랫폼을 만들어 키웠다. 공급자와 구매자를 연결시키는 플랫폼이다. 당근 마켓은 중고나라를 동네 버전으로 가져와 성공시켰고, 무신사는 패션 커뮤니티에서 패션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비슷한 아이디어를 내기는 쉬우나 수많은 공급자와 구매자를 끌어들여 정착시키기는 매우 어려운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도 상당히 필요하다. 그래서 성공한 플랫폼은 투자를 잘 받아서 마케팅 비용이 넉넉하거나, 무신사처럼 커뮤니티가 있어 사용자를 비교적 쉽게 확보하지 않고서는 성공시키기 힘든 것 같다. 당근 마켓은 카카오 출신 공동 대표가 카카오 벤처스 등의 투자를 받으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스로 플랫폼이 된 경우도 있지만 플랫폼을 잘 활용한 경우도 있다. 유튜브에서 유명한 '신사임당'과 같이 네이버 스토어, 쿠팡 등의 플랫폼을 잘 활용한 경우다. 이 경우는 앞서 언급한 블랭크, 무신사처럼 규모를 키우기는 쉽지 않지만 개인사업자로서는 큰돈을 버는 사업자가 많다. 네이버 스토어, 쿠팡의 사용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좋은 상품, 차별성이 있는 상품을 소싱해 판매하며 수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유튜브 인증 영상도 많고) 여기서는 상품의 차별화가 핵심이 되는 듯하다.


제3 대장, '인플루엔서'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유튜버 등 다양한 인플루엔서들이 존재한다. 사업가 본인이 인플루엔서인 경우도 있고, 인플루엔서를 잘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인스타에서 수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한 인스타그래머의 경우 작게라도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 그리고 수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래머의 피드를 보면서 그들이 어떤 상품을 들고 얼굴 옆에 들어 올리며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을 많이 보았을 텐데, 바로 그 상품이 인플루엔서를 잘 활용하는 브랜드일 가능성이 높다. 인플루엔서 마케팅에서는 스토리가 있고, 상품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보여줄 수 있는 인플루엔서를 적절히 잘 활용할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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