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mo life Sep 08. 2020

어쩌면...

이만큼이나 달리고도

아직 달리고 있는 건

다 불태우지 못한 아쉬움 때문일까?

아니면,

아직 타고 있기 때문일까?


멈출 듯, 멈출 듯, 멈추지 못하는 것

어쩌면 그래서 달리고 있을지도.


뭔 소리야.

달리니까 달리는 거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그냥 달려!!!



why do I still run?...






작가의 이전글 이제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