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에서 검색을 진행한다. 포털 사이트는 기본에 콘텐츠를 소비할 때도, 쇼핑할 때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검색한다. 사용자가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간결한 플로우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제공하거나 사이트 구조상 그 방법이 모두 적용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각종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어떻게 검색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까?
‘나'와 관련된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
‘탐색형' 검색을 제공한다.
검색 결과를 일부 미리 보여준다.
검색 전에 범위를 먼저 좁혀준다.
검색 필터를 쇼핑의 일부로 제공한다.
추천 상품을 제안해준다.
알아서 똑똑하게 결과를 보여준다.
각 서비스에서 검색을 용이하게 도와주는 장치들을 살펴보니, ‘알게 모르게 우리가 검색을 조정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장치들이 검색을 똑똑하게 도와주고 있지만, 그로 인하여 의도치 않은 필터로 검색 범위를 한정하거나 추천 결과를 통해 유사한 콘텐츠들을 소비하고 확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용자가 전혀 받아들이지 못할 알고리즘 기반이 아니라면, 사용자는 그러한 탐색 과정 또한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즐기고 있었다. 만약 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할 때 검색 결과를 풍부하게 제공하기 어렵다면, 사용자가 불편하게 느끼지 않는 선에서 원하는 검색 결과를 유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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