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holder란 사용자가 어떤 정보를 입력해야 하고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지 입력필드에 표시되는 힌트 메시지를 뜻한다. 서비스를 기획하다보면, placeholder 제공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러나 placeholder를 제공하지 않는 것보다는 사용자의 행동을 잘 유도할 수 있도록 잘 제공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떤 형태가 잘 제공되는 placeholder라 할 수 있을까. 이번 아티클에서는 다양하게 제공되는 상황들을 살펴보고, 효율적으로 placeholder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① 홍보 수단으로서의 문구 표시, 어떤 제공이 효율적일까.
② 한정적인 영역에 설명적으로 긴 문구는 지양한다.
① 레이블과 동일한 플레이스홀더의 중복은 지양한다.
② 입력 형식을 안내하는 형태는 유용하게 제공한다.
서비스들을 살펴보면서 플레이스홀더의 중요성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제공하는 서비스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덜 효율적으로 제공되는 플레이스홀더를 보면서, 제공하지 않아도 정보를 입력할 때 무리가 없다면 플레이스홀더를 덜어내야 한다는 과감한 결정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레이스홀더를 어떻게, 어떤 문구로 제공하는 지에 따라 서비스에 대한 인상은 달라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이라면 어떤 정보를 요구할 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사용자 입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플레이스홀더가 올바른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고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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