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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칼럼 : 삶과문화
성북동은 인도가 넓어 산책하기 참 좋은 동네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나가 대학로로 가는 길에서 넋을 놓고 걷다 보면 언제 차에 치어 응급실로 실려 갈지 모릅니다. 이번 달 한국일보 칼럼은 그 얘기를 썼습니다. 안전한 산책은 소중하니까요.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110210180000610
베스트셀러 소설가 김호연은 "팔은 다쳐도 글은 쓸 수 있지만 다리를 다치면 글을 쓸 수 없다"라고 말한다. 두 발로 걷거나 산책하는 일이 글쓰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잘 표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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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술과 책, 연극 좋아함.『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여보, 나 제주에서 한 달만 살다 올게』『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읽는 기쁨』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