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차이나 비즈니스 학습여행'

재능기부로 시작했던 일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이 되기까지!

Apr 16. 2020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변화하는 중국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한국사회에 알리고자 재능기부로 시작했던 일이,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의 조언과 응원을 통해 비즈니스화되고 '만나통신사'로 발전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중국 비즈니스와의 새로운 연결을 만들겠다는 사명감 아래, 만나통신사와 함께해주신 500분 참가자분들의 조언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해오며 현재의 만나(Manna)통신사(通信使) BM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렌드 저서인 '2020 트렌드 코리아'의 '업글인간' 카테고리에 소개되며 2020년 올 해의 주목할만한 체험에 만나통신사가 소개되는 행운을 얻을 수 있었죠.

만나통신사는 수동적인 연수가 아닌 적극적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합니다. 만나통신사에서 참가자에게 나눠주는 만나스마트폰을 통해 실제로 중국인의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고, 4차산업혁명시대, 이미 미래를 살고 있는 포노사피엔스 문명사회, 초연결사회를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합니다. 또한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고 참가자간 관점을 공유하는 빅게임의 학습기법을 도입하여, 비즈니스의 영감을 얻는 '변화가 시작되는 최초의 경험'을 설계합니다.

이전에도 비즈니스 해외로 떠나는 인사이트여행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왔습니다. 하지만 만나통신사는 수동적인 탐방과는 달리 적극적인 체험과 현지인과의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에 영감을 주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만나통신사의 '비즈니스 학습여행'은 여타의 인사이트 여행과는 차별화된 포맷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나통신사 '차이나 비즈니스 학습여행'의 차별화 포인트 3

첫째, 여정을 기획하고 리딩하는, 통신사
둘째, 현지 사정을 잘 알아는 마스터와의 만남
셋째, 참가자 간의 관점 공유 및 네트워킹

여정을 리딩하는 통신사

현지 비즈니스 사정을 잘 아는 마스터

참가자들간의 관점공유 워크샵

만나통신사의 정기여정은 기존 참가자 분들의 소개와 추천을 통해서만 참여가능합니다. 정기여정의 경우 대부분 기업의 대표님들이나 투자자, 기획자 등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많은 참가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학습여행을 완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은 만나통신사의 참여 멤버가 특별한 곳에서의 '여행'으로 맺어진 평생의 인연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이지요.

오늘 소개드릴 여정은 '정기 여정'입니다. 매월 둘째 주 주말을 금토일을 이용한 2박 3일간의 정기 여정은

개별적으로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의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게 됩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처음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만나통신사 여정엔 한 가지 룰이 있어요. 평소처럼 대표님, ~님이 아닌 특별한 호칭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처음엔 좀 쑥스럽게 느껴지다가도 어느새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람들과 빠른 속도로 친해져 있는 여러분을 보게 되실 거예요.

정기 여정의 리딩은 만나통신사의 내부 통신사들이 담당합니다. 중국을 사랑하고 중국을 공부하며, 한-중을 연결하는 네트워커를 꿈꾸는 사명을 가진 통신사들이 여정을 진행합니다.

변화가 시작되는 최초의 경험

알리바바의 신유통 마트 '허마셴셩',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열광하게 만든 소셜 뮤직 플랫폼 '췐민k꺼', 배달은 안 하던 고집(?)을 꺾고 중국에 처음 생긴 배달 전문 매장 '스타벅스 나우', AI 기술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하이디라오 스마트 매장' 등 모든 장소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짚어드리게 되는데요.

만나통신사의 여정은 참가자 분들께서 그만 할때까지 이어집니다. 평균 12시에 마무리 된다는 사실;; 참가자 분들과의 이야기 꽃이 새벽을 넘어갈때도.. 매일 저녁 '만나통신사 디브리핑 세션'을 통해 함께 참가하신 분들과 하루 동안 느낀 점들을 토론하고 서로의 관점을 교환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같은 곳에 방문해서 같은 것을 보더라도 다른 포인트에 집중할 수 있다'는 시각의 차이에 대해 깨달음을 얻는 자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