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통신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체험연수' with LG
만나통신사와 LG MBA Global 팀이 함께 베이징으로 떠났어요! 우리나라에서 '갓엘지'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엘지, 그 안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분들이 모인 엘지의 '어벤저스'같은 분들이라고 소개하면 될 것 같아요.
만나통신사 X LG MBA Global 여정 시작!
중국의 변화하는 일상 속 DX, DT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실전 연수! 이전 다른 만나통신사 여정들의 평균 참가 인원보다 2배가량 많은 22명이 참가해 주셨기 때문에 4개 조로 나누어 통신사 1명 + 조장 1명 + 팀원들로 구성해 여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LG의 모든 사업부에서도 핵심 인원이 선발되어 가게 된 LG 맞춤형 기업연수인 만큼 리딩하는 통신사들도 더욱 긴장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베이징으로 향했습니다.
참관만 하던 지루한 연수프로그램은 그만!
신개념 에듀테크 현장으로의 초대
만나통신사만의 차별화 포인트 중 하나, 중국의 변화된 일상을 그대로 경험하기 위해 중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만나폰 으로 중국의 변화된 일상 속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제대로 느껴보기!!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필수템(?)이죠. 만나폰(만나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 주문 및 결제부터 해보도록 합니다.
또한 LG 팀은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힌 후부터는 각 브랜드별 매장에서 채택한 UI/UX부터 그 시스템들을 어떤 방식으로 보완하면 좋을지, 그리고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그들의 업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까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토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LG팀, 그리고 만나통신사를 위한 첫 시작,
'AR 러닝' 프로그램!?
만나통신사가 이때부터 새롭게 도입한 만나통신사 자체 AR앱을 활용한 경험요소를 통해 방문하는 장소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소개 드렸습니다. 이 AR러닝은 방문하게 되는 장소에서 만나폰이 있어야만 체험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는데요. 만나통신사를 믿고 기업연수라는 크고 중요한 행사를 진행해주시는 기업의 임직원분들이 최대한 많은 요소들을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심 끝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유일!
차이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체험여정!
웨이팅은 있지만 줄 서있는 사람은 없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웨이팅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끝! 고객들이 직접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은 고객들의 시간적·체력적 소모를 줄여주었고, 공간이 더이상 북적대지 않아도 되게 만들었습니다. 자동적으로 일하는 직원들 역시 밀려있는 사람들을 보며 조급할 필요도 없게 되었죠. 작은 밀크티 매장이 폭발적인 성장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씨차의 비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씨차GO' 시스템입니다. 스타벅스의 싸이렌오더와 무엇이 다를까요?! 직접 체험해봐야만 할 수 있는 경험
뿐만 아니라 만나통신사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들어보고 직접 그 인기 비결을 찾아보았어요. 도대체 중국의 작은 도시에서 시작된 가게가 어떻게 중국 전역에 수백 개의 지점이 생겨나고, 그 모든 지점에서도 웨이팅을 한 시간씩 해야 할 만큼 파격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몇 미터마다 하나씩 있는 공유 보조배터리는 몇 년 전 중국이 본격적으로 디지털화되던 초반에 도입되어, 중국인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준 혁신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이었는데요. LG 팀 기업연수를 떠났던 2019년 10월 당시만 해도 한국엔 공유 보조배터리 시스템이 보편화되기 전이었습니다. 겨우 반 년이 지난 지금은 식당, 카페, 기차역 등 공공장소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된 걸 생각하면 중국의 현재가 우리의 미래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
텐센트와 틱톡의 이야기
만나통신사는 LG팀이 이번 여정을 통해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싶어 하셨던 부분이 중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인 만큼, 텐센트(tencent)의 영상미디어 담당자와 틱톡(tiktok) 이커머스 오픈 두 달만에 50만 팔로워를 두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현지 마스터로 초빙했어요. 베이징 위워크를 대관하여 중국에서 모바일 시장의 판도가 어떠한지, 실제 중국 소비 트렌드는 어떠한지, 또 텐센트와 틱톡에서 일하는 환경과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도 각각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베이징이라는 미래도시를 무대로
BIG-GAME 형식을 도입한 만나통신사의 체험여정!
기업연수하면 떠오르는 딱딱한 이미지… 단체로 우르르 기업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부를 한 바퀴 돌고 끝나는 식상한 기업연수는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나통신사는 연수 기간동안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인사이트를 더 많이 얻어가셨으면 했어요. 그래서 미션과 키워드라는 특별한 장치를 통해 LG 연수팀이 조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방문하는 장소들에 대한 포인트가 자동적으로 입력될 수 있도록 유도했죠.
알리바바의 신유통 마트 허마셴셩, 미용에 ICT를 융합한 브랜드 씽커뚜어, 중국의 신개념 소셜 뮤직플랫폼 췐민케이꺼 등, 다양한 브랜드 미션을 통해 LG 여정의 참가자분들은 어떤 인사이트를 찾아내셨을까요?
LG를 가장 잘 나타내는 한 가지 찾기,
생각보다 어렵지만 뜻깊은 미션
일본 브랜드지만 중국에 가장 먼저 오픈했다는 무지호텔(MUJI HOTEL)에서 역시 만나통신사의 자체 AR 앱을 통해 브랜드의 특징과 포인트를 먼저 살펴본 후, 특별한 미션도 드렸습니다. 무지호텔 로비에서 볼 수 있는 파운드 무지 프로젝트처럼, LG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건 어떤 게 있을지에 대해 여정이 끝날 때까지 생각해보고, 그걸 가장 잘 나타내는 사람이나 사물을 사진으로 찍는 미션이었죠. 이 미션에 대한 참가자분들의 답은 여정 마지막날 함께 듣고 공유해보았는데요. 각자 업무로 복귀 후에도 업과 관련하여 어떠한 일들을 해볼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타트업 만나통신사가 LG를 만났을 때 벌어지는 일
서로의 관점을 나누는 디브리핑 세션 시간은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LG 안에서도 각자 다른 사업부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 모여서인지 방문했던 장소들에서 느끼고 주목한 포인트가 정말 다양했기 때문인데요. 늦은 밤까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된 디브리핑 세션을 통해 각자가 느꼈던 관점에 다른 참가자들의 관점을 얻어갈 수 있으니, 더욱 디테일하고 심도있는 인사이트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놓치지 않는 치밀함!
만나폰을 활용해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 개인 휴대폰으로 그 과정을 기록하는 열정 가득한 LG팀! 여정을 열심히 기획하고 진행한 저희 통신사들에게는 정말이지 힘이 되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더욱 파격적인 행보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LG에서 만나통신사를 통해 중국 기업연수를 다녀오신지도 어느덧 몇 달이 흘렀네요. 다양한 브랜드의 DT를 미션과 체험으로 직접 경험하고 이와 연계되어 생겨나는 신사업 비즈니스까지 직접 체험해보는 여정! 기업에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거나, 뻔하지 않지만 유익한 새로운 직원 연수프로그램을 찾고 계셨던 기업이라면 만나통신사를 주목해주세요!
● 만나통신사의 또다른 기업연수 샘플 보기 :
① 남다른 감자탕 - (주)보하라, 푸드테크 벤치마킹 연수
https://blog.naver.com/manna_china/221861523342
② 아이센스그룹, 미래비즈니스 벤치마킹 연수
https://blog.naver.com/manna_china/221861734148
③ 바른치킨, 차이나 푸드테크 경험여정
https://blog.naver.com/manna_china/221856276839
만나통신사에선 이렇듯 기업 단위의 단체 연수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참가신청을 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매월 둘째 주에 '정기여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으러 떠나고 싶은 분들, 기업 또는 개인 누구든 편하게 만나통신사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