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인센티브 여정 with 만나통신사
어쩐지 평소보다 좀 더 분주해보이는(?)
여정 시작 당시 모습.
우리나라 최고의 헤어브랜드 준오헤어,
그 안에서도 상위 1%의 성과를 낸
최고의 디자이너 분들만 갈 수 있다는
준오독수리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만나통신사를 벌써 세번이나 다녀가신
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님께서
변화하는 중국의 비즈니스 현장을 준오 독수리분들께
직접 보여주고 싶다고 요청해주셔서
맞춤형 여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일본으로 떠나던 분들께 '중국을 통해서는
어떤 식으로 비즈니스의 영감을 드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만나통신사가 준비한 전용 벤츠 차량을 타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봅니다! :)
준오헤어만을 위한 맞춤형 여정
만나통신사 x 준오독수리 인센티브 여정에서는
우리나라 헤어미용 업계를 이끌고 계신 분들이 모인만큼
중국에서 독특하고 참신한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슈가 된
'씽커뚜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베이징의 왕징 소호에 있는 씽커뚜어(星客多),
미용과 ICT의 융합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사람들에게 얼마만큼의 편리함을
가져다주는지에 대해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죠.
다만 조금 특이한 점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미용실과 달리
다른 서비스는 일체 하지 않고
무조건 컷트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고가의 메뉴로 낼 수 있는 수익 대신
시간 제한, 서비스 한정, 주문 및 결제 모두
모바일만으로 가능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은 정말
'컷트'에만 집중하면 되는 구조!
우리나라 1등 헤어브랜드 준오헤어 팀은
씽커뚜어를 보고 어떤 점에 주목했을까요?
만나통신사 여정엔 빠지지 않는 시간이죠.
현지 마스터와의 만남!
씽커뚜어의 관계자를 초빙해
미용업에 ICT를 접목시키게 된 계기와
평균 이용 고객의 성향 등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중국의 유명 헤어디자이너들이
테크닉이나 서비스 등을 배우기 위해
한국의 준오헤어를 정기적으로 찾고 있는데요.
그럼 우리가 중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역시
ICT를 통한 업의 디지털 전환이겠죠.
우리와 다른 문화,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국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맞춤형으로 준비한 자리였습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체험으로 완성되는
재미있는 인센티브 여정!
만나통신사의 상징 중 하나로 자리잡은 미션 수행 시간!
그냥 하면 재미없겠죠? :)
각 미션엔 '리워드'가 걸려있기 때문에
누구나 먼저 미션의 비밀을 파헤치고 싶게 만드는
긴박하고도 신나는 순간입니다.
씨차(HEYTEA)의 신개념 주문 시스템,
IT가 전통산업에 접목되면
이런 소비자 경험이 가능하겠네요.
'씨차GO'를 스캔하면 어떤 화면이 나올까요?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지만
알고보면 수십 명이 이미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물리적인 웨이팅 행위가 없이도 편하게 대기했다가
원하는 음료를 픽업만 하면 되니,
아직까진 '긴 줄=인기있는 매장'이란 개념이 지배적인
우리에겐 많이 신선한 모습입니다.
만나통신사가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방법,
저녁 디브리핑 세션 때엔 베이징 곳곳을 함께 다니면서
각자가 느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
또 평소엔 바빠서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업무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서로 고민을 얘기하고
피드백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죠.
대륙의 스케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품 쇼핑몰,
이곳엔 따로 보호장치도 해놓지 않은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좋은 작품들을
편하게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설립자가 기증한 작품들이라고 하네요.
AI 기술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베이징의 하이디라오 스마트매장!!
누구보다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신 분들이라서인지
하이디라오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는데요.
하이디라오는 그동안 진심어린 서비스로
만나통신사의 모든 여정 참가자분들을 감동시켜왔죠.
매번 서비스를 제공하시던 분들이지만
이번엔 그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 되어
고객이 어떤 포인트에서 더욱 감동하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들 말씀해주셨습니다.
베이징 천안문 근처의 무지호텔(MUJI HOTEL),
그들만의 방식으로 공간을 표현하고
철학과 신념을 공간에 담아낸 무지호텔에 들러
'준오다움'이란 과연 무엇일지
조금은 철학적인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중국 밀레니얼들의 사교 공간,
췐민K꺼 라이브하우스도 체험해봐야겠죠?
놀 땐 제대로 노는 준오독수리 팀의 연이은 열창에
현장에 있던 중국분들이 앵콜을 외쳐주신 건 안 비밀☆
테이블 옆에서 쉐프들이 직접 손질해주는 감동,
어떤 소스와 재료를 곁들이냐에 따라
가지각색의 식감으로 오감이 즐거운 베이징카오야부터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동북요리까지,
준오독수리 인센티브 여정 중간중간엔
눈과 입이 즐거운 먹방 힐링 타임도 있었지요.
언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쾌활한 준오독수리 팀!
포즈도 맞춰가며, 그 어느 여정보다도 최선을 다해(?)
사진을 찍어주셔서 찍는 저희도 덩달아 신났답니다♡
중국과 세계 각지의 예술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베이징 대표 예술단지 '798 예술구'에서
798 예술구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도 만끽하고,
디자이너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죠.
배움의 즐거움 그 후에는 휴양으로,
고북수진으로 마무-으리!
베이징 시내에서 약 한 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가면
고북수진이 나옵니다. 중국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가각과 우전을 토대로 만들어진 인공 수향마을인데요.
여정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간 후
더 으쌰으쌰해서 일하기 위해
마무리로 힐링을 하기엔 최적의 장소입니다.
도착한 날 저녁엔 신선로를 연상시키는
고북수진 훠궈로 따뜻한 저녁 식사를 하고,
고즈넉한 야경과 가벼운 온천으로
여정의 마지막 밤 노곤한 몸의 피로를 풀어주었어요.
만나통신사 인센티브 여정의 목적 자체가
'중국의 신문물 학습'과 '힐링을 통한 재충전'
두 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고북수진에서는 준오독수리 팀 모두가
배터리 100%로 귀국하실 수 있도록
온전히 '쉼'에 집중하여 여정을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귀국 당일 오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는
사마대장성 등반에 나선 준오독수리!!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도 꽤 걸어야 하는 코스라서
조금 힘은 들었지만,
말문이 턱 막히는 경치로 완벽 힐링 끄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