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반짝이는 도시, 상하이로 떠나는 비즈니스학습여행

상하이 예고장

by 윤승진 대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 모비브 X 만나통신사 상하이 여정을 이끌 통신사(通信使) 윤승진입니다. 여정의 인사이트를 더 깊이있게 느끼기 위한 예습자료, 첫 번째 예고장을 보내드립니다. 이번 상하이 여정은 홍성태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브랜딩의 본질'이 도시 전체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탐구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우리는 '예술로 반짝이는 도시, 상하이'라는 테마 아래, 비즈니스의 미래를 묻고자 합니다.

왜 지금 '상하이'일까요?

일찍이 '아시아의 파리'라 불렸던 이 도시는,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인 '멋'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곳은 '예술과 문화의 힘'이 어떻게 강력한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직결되는지 가장 치열하게 증명하는 도시입니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은 상하이를 단순한 '시장'이 아닌, 자신들의 철학과 예술적 비전을 쏟아부은 '플래그십'의 격전지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여정에서 상하이의 '멋'과 '맛'을 여유롭게 만끽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뮤지엄과 미술관을 거닐며, 잠시 치열한 비즈니스의 경쟁을 내려놓고 '예술의 숨'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 '쉬어감'의 순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크리에이티브한 상상'을 자극하고, 예술적 영감을 통해 어떻게 브랜드의 '격(格)'을 높이는지 그 전략을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상하이의 압도적인 현장에서 검증된 전략들을 통해, 지금 운영하고 계신 각자의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영감을 얻는 것입니다. 흩어진 정보가 아닌, 검증된 현장의 통찰을 통해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거대한 예술적 영감 속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탐구하게 될까요?

5가지 핵심 탐방 테마를 공개합니다.
테마 1. 예술로 격(格)을 상승시킨 브랜드

첫 번째 테마는 예술적 감각을 비즈니스에 완벽히 녹여, 시장의 '격(格)' 자체를 바꾼 브랜드들을 탐구합니다. 우리는 '창의 한식'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한 '벨로코(Belloco)'를 방문합니다. 이곳이 어떻게 한식을 'K-Culture'의 예술적 경험으로 재포지셔닝했는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시각, 미각, 공간이 어우러진 '총체적 예술 경험'을 설계하여 어떻게 중국 내 하이엔드 한식의 대표 주자가 되었는지 그 브랜딩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또한, '동양의 미'를 후각으로 재해석한 하이엔드 향수 브랜드 '관샤(To Summer)'를 탐구합니다. 이들이 24절기, 시(詩)와 같은 추상적인 동양 철학과 서사를 갤러리 같은 압도적인 공간과 예술적 콘텐츠로 풀어내어, 어떻게 단순한 제품이 아닌 '문화적 가치'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지, 그리고 그 전략이 어떻게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하는 핵심 동력이 되었는지 파헤칩니다.

테마 2. 영감을 얻는 예술 산책: 비즈니스의 '격'을 높이는 시간

두 번째 테마는 상하이 '멋'의 정점인 웨스트번드(West Bund)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는 시간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관람이 아닌,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창의적인 숨'을 불어넣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퐁피두 센터 x 웨스트번드'를 방문하여, 세계 최정상급 예술 IP(퐁피두)가 어떻게 도시와 만나 새로운 문화적 가치와 트래픽을 창출하는지, 그 거대한 '문화적 컬래버레이션'의 현장을 목격합니다. 또한, 옛 화력발전소를 개조한 '상하이 당대예술박물관(PSA)'을 거닐며, 버려진 산업 유산이 어떻게 도시의 '문화 엔진'이자 강력한 브랜딩 자산으로 재탄생했는지, '스토리'가 있는 공간이 갖는 강력한 힘을 직접 확인하며 각자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영감을 얻습니다.

테마 3. 공간의 재정의: 공간이 곧 브랜드다

세 번째 테마는 고객을 압도하는 '공간 브랜딩'의 최전선입니다. 우리는 '커피 극장'이라 불리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방문합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가 어떻게 '목적지형 체험(Destination Experience)'을 설계하고, 이 압도적인 하드웨어로 브랜드 전체의 격을 끌어올리는지, 나아가 비(非)커피 메뉴의 고마진 매출을 극대화하는 그 치밀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합니다. 또한, 제품 판매가 아닌 '문화적 권위'에 투자하는 'LV 루이호 거선 전시'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가 공간을 예술적 '성명서(Statement)'로 활용하며 어떻게 브랜드의 신화(Mythology)를 창조하는지 그 본질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교 방문하여, '지속가능성'이라는 철학적 가치와 '디지털 커뮤니티'라는 경험적 가치, 이 두 가지 상이한 미래 리테일 철학이 어떻게 압도적인 공간 언어로 번역되어 고객에게 전달되는지 그 전략을 탐구합니다.

테마 4. IP와 팬덤 비즈니스: Z세대의 지갑을 여는 법

강력한 IP(지적재산권)가 어떻게 거대한 팬덤 비즈니스로 진화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파헤칩니다. 우리는 '감성적 수집'(팝마트)과 '경쟁형 수집'(카요)이라는, Z세대의 각기 다른 욕망을 자극하며 거대한 팬덤을 구축한 두 IP 제국, '팝마트'와 '카요(KAYOU)'를 비교 분석합니다. 이들이 어떻게 커뮤니티(교환, 배틀)를 자극하며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하는지 그 핵심 전략을 배웁니다. 나아가 단일 아트 토이 IP였던 '파머 밥(Farmer Bob)'이 어떻게 패션, F&B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세계관'으로 격상되었는지, 그리고 '저가 잡화점' 이미지를 '글로벌 IP 디자인 리테일'로 성공적으로 격상시킨 '미니소(MINISO)'를 통해 IP 전략이 어떻게 브랜드의 운명을 바꾸고 프리미엄을 부여하는지 그 핵심을 파헤칩니다.

테마 5. 옛것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도시, 상하이를 느끼다

마지막 테마는 상하이의 독보적인 경쟁력인 '신구(新舊)의 조화'를 탐구합니다. 상하이는 낡은 것을 단순히 부수는 대신, 그 위에 현대의 가장 트렌디한 감각을 덧입혀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 쇠락한 백화점이 '오타쿠(ACG) 문화의 중심지'로 부활한 '바이리엔 ZX(Bailian ZX)'를 탐구합니다. 이는 단순한 도시 재생(Regeneration)을 넘어, '오래된 자산'에 '현대의 서브컬처'를 주입하여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상하이 특유의 '재창조(Re-creation)'의 지혜입니다. 또한, 우리는 '쉬자후이의 랜드마크'였던 1세대 쇼핑몰 '메트로시티(Metro-City)'를 방문합니다. 이곳이 어떻게 '오래된 하드웨어'에 '상하이의 아키하바라'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이식했는지. 우리는 이 현장에서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브랜딩의 영감을 얻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탐방 중간중간, 상하이의 '찐' 미식 경험은 이 여정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정은 '브랜딩'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모인 모비브 원우님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가장 특별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보고 배우는 것을 넘어, 탐방의 모든 순간을 '각자의 브랜드'로 가져와 깊이 있게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과 영감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강의실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살아있는 전략'이 바로 최고의 동료인 원우님들과의 대화 속에서 나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여정이 원우님들과 함께 성장하고, 마음껏 즐기며, 서로의 브랜드에 영감을 더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있는 그대로의 영감을 받아주실 마음의 준비만 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곧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만나통신사 대표 통신사 윤승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