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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상희 Jan 07. 2020

브랜드를 시작할 때 필요한 다섯 가지 질문

작은 기업의 브랜딩

당신의 일과 사업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첫 번째로 나에게 해야 하는 질문이다.

이 대답은 기업을 운영하는 이정표가 되고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  존재해야 하는 질문과 답이다.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중 다섯 가지 질문이 있다.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본질과 경영관리의 방법을 체계화 함으로써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자가진단 프로세스가 어떻게 도움을 주고, 어떻게 조직의 발전을 자극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거의 다섯 가지 질문은 현재 창업을 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자들에게 나의 핵심자원을 입증하고 정리해내는데 최적화된 방법론으로 브랜드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자가 진단 도구를 소개하려고 한다. 

새로운 브랜드를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도구로 활용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들의 열정을 담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주식회사 미국'이라는 네모난 사무실을 탈출해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이 창업하고 있다.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창업가 10명 중 8명이 1년  6개월 안에 실패한다고 한다. 실패는 비즈니스 전략의 초점이 불문 명하고 그에 따라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발생한다.  사람들의 지원을 받으려면 핵심 지식을 입증해 보이고 집중력으로 사업에 몰두해야 한다. 그 기초 작업으로 '피터 드러커의 질문'이라는 자가진단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비즈니스 구축에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p26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중에서 - 



왜 스스로 진단해야 하나?

하나의 기업이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고 사람들에게 인지되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일관적이고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필요하다.  브랜드가 되어가는 모든 활동은 미션에 뿌리를 두어야 하며, 한정된 시간, 인력, 자금을  잘 경영하여 효과를 극대화를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  우리의 활동의  어떤 결과가 나의 기업에 필요한 활동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우리가 왜 그 일을 하는지, 기업의 성과를 향상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활동은 스스로 하는 질문, 셀프 진단은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피터 드러커의 다섯 가지 질문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질문들  

1. 미션 : 우리의 미션은 무엇인가?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2 고객: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3. 가치 :우리의 고객 가치는 무엇인가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4. 결과 :우리의 결과는 무엇인가?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5. 계획 :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실행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다섯 가지 질문에 답을 했다면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1. 행동과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

2. 우리의 미션을 잊지 마라 

3. 만족시켜야 할 고객을 잊지 마라.

4. 그들의 니즈, 요구. 열망하는 것에 집중하라

4.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을 계획하고 관리하라.



모든 질문과 답을 냈다면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이 남았다.

계획의 과정은 중요하다.

미션과 목표, 세부목표를 세우고 실행방법을 수립하고 실행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평가한다.

가장 중요한 항목은 실행방법에 있어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스터플랜 수립과정은 별도로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계획의 과정은 무한루프 같기도 하지만 미션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목표 수립과 방법과 평가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1. 미션: 우리의 목적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2. 목표: 미션에서 도출된 목표는 기업이 나아가야 할 강점 구축의 기회이며. 미래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 선언문 만들기를 통해 미션이 성취될 때의 미래를 그려본다. 목표는 2~3개 정도로 구체적인 수립이 중요하다.

3. 세부목표 : 목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마스터플랜이다. 주, 월, 분기별 실행목표와 업무분장,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을 작성한다.

4. 실행방법과 예산 : 실행을 위한 방법, 인력, 예산, 시스템, 파트너십 등 필요한 자원을 파악하고 예산 수립한다.

5. 평가 : 평가를 위한 항목, 우리가 도달해야 할 정성적, 정략적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실행하고 평가를 통해 부족했던 점, 집중 추진해야 할 일들을 우리의 미션에 맞게 재 수립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질문을 시작으로 미션과 고객가치의 파악, 예산과 실행 과정에 대해 큰 아우트라인을 그려보았다.

각 질문별 구체적 활동을 도출하기  위한 워크 툴을 기반으로 실행 아이디어를 수립해야 한다.

셀프 브랜딩의 시작은 미션의 수립이고, 그 미션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브랜드로 인지되는 일은 단순히 한 달, 두 달 그 일을 해서 완성되는 일이 아니다. 

긴 기간 미션을 중심으로 내가 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일관성 있게 체계적으로 나의 미션을 보조하면서 나의 브랜드를 사람들에게 각인시켜나가는 긴 활동이 필요하다.



왜? 우리는 지속적인 질문이  필요한가?


필자는 일인기업이다. 혼자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를 다니던 직장인 일 때에도 나의 일하는 가치를 확고히 하며 살았고,  회사에서의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우리는 성장하고 지속하며 나의 브랜드를 기업을 만들어가고 생존하며 살아가고 싶다.

기업의 일원으로서 나의 브랜드. 하나의 기업이 되기 위한 나의 브랜드, 내가 하는 일의 의미와 가치를  성취함으로써 비로소 일하는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을 시작한 4년 전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나의 기업 브랜드는 미션을 수립하고,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며 만들어가는 중이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활동은 나의 미션 '세상에 나의 브랜드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왔고, 그 일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해왔다.

나는  이 일을 하고 성장하며 나의 삶을 살기 위해  지속적인 질문과 답을 하며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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