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상희 May 24. 2021

작지만 꼭 필요한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작지만 꼭 필요한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_소소 브랜딩 1강


작지만 꼭 필요한 브랜딩

작은'소' 그래서 꼭 'so' 필요한 브랜딩

소소브랜딩

  


 브랜드 컨설팅업으로 창업한 지 6년이 되어간다.

 일을 하다 보니 대기업에 있을 때 했던 프로세스와 방식은 같지만 조금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법들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론칭하고 있다.

 많은 창업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창업 브랜딩 강의, 크고 작은 중소기업들, 그리고 관공서에서 제공하는 시민 대상 서비스 브랜드들까지 강의와 실무를 통해 겪어 보면서 효율적이며 실행력을 기반한 반드시 꼭 해야만 하는 브랜딩의 기본, 실무적 관점의 브랜딩의 방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지만 중요한 것,  우리는 고객에게 어떤 기업으로 인식되고 싶은가?


 중소기업 브랜딩을 위한 일을 시작하면서 중소기업이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제조업 기반, 또는 서비스 기반 기업들을 만나게 되었다.

 중기업과 소기업의 업종에 따라 매출액으로 나누고 있지만 일을 하며 기업들의 기준을 직원수로 이야기하자면

 대체적으로 30~100명 이하의 규모의 중기업,  소기업으로 인식되는  1인 기업, 5~20인 이하 사업장을 가진 기업들이 대부분이었다.

 창업 브랜딩은 기관이 이나 국가사업으로 진행되는 강의나 교육이 활성화되어 있어,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대표들의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소기업 중 제조기반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생각보다 브랜딩에 대한 인식이나 필요성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브랜딩을 단순히 디자인이나 sns 활동으로 인지하는 기업들도 많다.  b2b 기업들은 클라이언트사에 대한 영업 관리에 치중하여 b2c까지 전달되는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면담을 통해 듣는 기업 운영 가치나 철학에 대해 질문하면  혁신, 창조, 도약 등 교과서에 나올법한 틀에 박힌 가치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중소기업들은 브랜드의 성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그리고 지속 성장해 더 큰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

 물론  핵심 기술력 기반이 되어 있어야겠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브랜딩은 꼭 필요하다.

 창업 시점에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b2b 기업의 예를 들면 보안게이트 제조업에서 토탈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브랜드 미션과 가치를 재정의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의부터 디자인 가이드, 오피스, 홍보물까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경험의 과정을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년이 지난 지금 기업의 목표대로 토탈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속성장해 나가고 있다.

 또 소기업의 예로 강사로 시작해 1인 기업 창업을 하면서 새로운 브랜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한 기업이 있다. 대표의 커리어를 기반으로  창직 프로그램 개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의와 디자인 가이드 개발을 통해 보이는 브랜드 이미지 통합 작업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기업의 대표님을 만나기도 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b2b 기업의 성장과  1인 기업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론칭하며 새로운 창직활동을 이어가는 기업들을 만나며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은 기업 운영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의 확신을 얻는다.


 '우리는 이 많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하는 가치를 명확히 하고 우리의 고객을 알고 고객의 가치를 생각하며 전달할 수 있는 언어와 시각적 표현의 정의와 전달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


 이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소통의 방법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작지만 꼭 필요한 브랜딩 소소 브랜딩에 대해 앞으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

대기업처럼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위한

브랜드 컨설팅 서비스 마노컨설팅  

www.manoconsulting.co.kr















매거진의 이전글 우리 브랜드는 어떤 색깔이어야 할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