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뷰> 0616 : 진단은 많은데...

by 마냐 정혜승

퓨 리서치 센터 보고서. 이를 니먼랩이 요약했고 다시 @atmostbeautiful 이 요약 "뉴스 시장의 모바일 지배력 계속 확대. 디지털 이전엔 언론사가 모든 것 결정했지만 이제 기술회사가 핵심 역할. 이들의 선택과 목표가 좌우"

<로이터 디지털뉴스 리포트 2016> 원문 링크 공유받고 몇 시간 안되어 바로 뜬 기사. 땡큐ㅎ 사실 그래픽만 봐도 된다. 원래 한국에선 trust 가 높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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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닮은꼴, 한국 디지털 뉴스 소비 방식 7가지

혁신에 소홀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한국 언론의 현주소가 드러났다. 한국 언론만을 대상으로 한 시계열 분석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민낯도 드러났다. 무엇보다 여타 국가의 뉴스 수용자들과 다른 독특한 온라인 뉴스 소비 행태가 발견돼 더 눈길을 잡아끈다. 저널리즘 연구를 위한 로이터 연구소는 6월15일 ‘로이터 연구소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6’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로이터 연구소는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이맘때쯤 전세계 디지털 뉴스 소비 현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엔 한국과 캐나다를 포함해 26개국의 비교사례가 이 보고서에 수록돼 있다. 보고서를 통해 나타난 한국의 디지털 뉴스 소비 현황은 서구권과 달리 일본과 동조화하는 흐름이 일부 확인됐다. 부정적인 경향성에서 일본과 닮아가는 특징을 보인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서구권의 일반적 특성과는 동떨어진 흐름도 여럿 발견됐다. 한국의 디지털 뉴스 시장은 특이성이 강한 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한국 쪽 설문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4월, 127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고서에 나타는 통계를 토대로 한국의 디지털 뉴스 7가지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언론사 뉴스를 신뢰하지 않는다 국내 디지털 뉴스 독자들은 한국 언론사가 생산하는 뉴스를 거의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자체에 대한 신뢰도로...

http://www.bloter.net/archives/258132

 

뉴스야 동영상이 압도적이지 않지만, 어찌됐든 동영상 시대. 어제 마냐뷰에 소개했던 외신이 오늘 신문들에 마침. 니콜라 멘델손 페이스북 부사장 "동영상 1년 새 8배..5년 내 페이스북서 글자 사라질 것" 이라고.


역시 블로터의 흥미로운 기사. 탐사 보도 이후, 기사를 연극으로도 만들어보고, 그 보도에 영감을 받고 시를 써보는 행사엔 젊은이 500명이 참여했다고.

탐사보도, 예술과 협업하다

<블로터>는 지난 5월19일(캘리포니아 현지시간) <한겨레21>과 함께 캘리포니아 탐사보도센터(The Center for Investigative Reporting, 이하 탐사보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탐사보도센터는 라디오 콘텐츠를 위주로 만들어 보도하는 탐사보도 전문 비영리 매체입니다. 탐사보도센터를 방문해 탐사보도 매체로서의 고민과,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노력을 들어봤습니다. 기사는 총 3편으로 구성됩니다. ‘탐사보도, 예술과 협업하다’ 에서는 콜 고인스 확산&독자 관여도 담당 매니저(Cole Goins, Distribution & engagement manager)에게 탐사보도 매체가 독자 관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방법을 들었습니다. 기사, 연극이 된다 “소셜미디어 피드를 체크해서 독자 관여도(engagement)를 높이고자 합니다. 이 외에 예술 쪽과 협업하기도 하고요. 내가 집중하는 파트인데, 예술가와 협력해 기사를 시나 연극 등의 형태로 재가공합니다.” 연극이라니,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린가 싶습니다. 탐사보도센터에서는 기사가 연극이 되는 이 과정을 '스토리웍스'라고 부릅니다. 좋은 기사를 극화해 더 넓은 독자 관여도를 끌어냄으로써 사회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자는 사실 여부를 점검하는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보도한 내용 중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연극 대본이나 시에 들어간 내용이 진실이라는 걸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탐사보도센터는 2013년부터 샌프란시스코의 파도극장(Tides Theatre)과 협력관계를 맺어 기사의 극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뉴저지 지역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http://www.bloter.net/archives/258080

 

날마다 AI 기사지만 그 중에 눈길. 중간에 구조적 실업이 일상이 되는 시대가 올 거라고 했는데.. 이와 관련해 어제 퇴근길에 읽은 책 관련 트윗을 아래에 소개해야지..


쉽게 한 눈에 보여주기로는 단연 아웃스탠딩.


생각을 남기는 이야기. 아마존 키바 동영상 못 본 분은 늦게라도.. 내겐 공포물.

광파리님 트윗 하나 더

@kwang82 자회사의 전 대표가 퇴직 후 계약직으로 조용히 본사로 들어와 부장 아래 전무로 일하는 회사. 경영부실로 4조원이 넘는 국민 혈세가 투입된 대우조선해양.


(난 정말 트윗이 가장 유용한 정보 리소스..)

@atmostbeautiful 이런 기사를 보면 페북이 내부적으로 우리 일상의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고 그걸 모아서 분석하고 읽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데이터가 힘인 시대. 사용자들로서는 그저 선의를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Facebook Offers Tools for Those Who Fear a Friend May Be Suicidal


@soventure '인터넷이 있는 지금, 새로운 정치 구조를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는데 왜 아직도 실험과 아이디어는 부족한 걸까.” 실험은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제 중요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아이디어를 내는 100명 보다, 실행하는 1명.. 요즘 화두.


놀랍게도, 컴퓨터 게임을 하면 도리어 시력이 좋아진다는 반전 있는 연구 결과

흠흠흠.


[사설] 산하기관에 아들 숙제시킨 사무관, 미래부에만 있겠나 (조선)

[사설]산하기관 직원에게 아들 영어숙제 시킨 '미래부 갑질' (동아)


인과관계가 있는건지 알고 싶을 뿐.


아들의 상상력과 아빠의 재능이 만났을때....조회수 13만.

모든 아빠는 이런 상상을 하고 싶겠지만.. 어제 만난 소설은 아주 슬픈 아빠(들?)의 이야기.


이야기꾼 천명관의 아주 짧은 단편. 광역버스에서 완독. 10%의 회사원 외 90%가 노숙자 빈곤층으로 전락한 미래. 디스토피아가 실감나는 와중에 막판 뒤통수. 황망하지만은 이유를 곱씹으며 우울한 상상을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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