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뷰> 0711 : 교육이 사라진 사회

by 마냐 정혜승

닌텐도가 그리 간단한 기업이 아니다 싶다. 증강현실을 이용해 실제 장소에서 포켓몬 찾기. 옆집 마당의 포켓몬 잡으려 난리가 나고. 공공장소인 경찰서가 몬스터볼을 얻는 포켓스탑이 되면서 빚어진 해프닝이나.. 대단하다. 샌프란 페친이 사진 줄줄이 올리고 있다.. 심지어 Armed Robbers Use Pokémon Go To Find 9 Victims


우리 게임은 이러하다. 워낙 압도적 규제가 이뤄졌던 것도 한 몫 했겠지.

(아들이 LOL로 중딩 시절 소소하게 이름을 날렸는데, 이젠 오버워치만 한다고. 아들과 대화하던 부친이 오버워치 재미있냐며, 당장 구입해 집 PC에 설치하겠노라 하고, 아들은 pc방에서나 하던 게임을 집에서 할 수 있다고 하니, 부친과 그래픽카드 사양에 대해서 논하고... 쌍심지를 켰...)


시장 변화는 이러하다. Oppo 를 오디오 만드는 회사 정도로 알았건만.


"中당국 '시진핑 연설 기사 오타' 텐센트 조사 착수"

中 텐센트, 5천만원 넘는 '통큰 보너스' 또 쏜다 대륙의 채찍과 당근


이건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 가능할까? 작동할까? 자동차 업체는 어쩔..

차를 공짜로 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쏘카의 진실

한 달 20만 원이면 아반떼AD를 마련할 수 있다. 쉽게 말해 1년 렌트비가 240만 원이다. 보험과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소모품 교환, 정비, 고장수리까지 포함해서 이 가격이라고 하면 믿겠는가. 말이 안 되는 이 대여 모델은 쏘카가 만든 제로카셰어링이다.제로카셰어링은 1년 장기 차량 렌탈 서비스다. 개인에게 대여료 월 19만8000원을 받고 승용차를 빌려준다. 세금을 포함하면 21만7800원이다. 차종은 현대자동차 아반떼 1.6GDi로 새차다. 쏘카는 휴대폰처럼 12개월 약정 계약을 맺으면 대인과 대물, 자손 보험을 대신 들어주고 소모품 일체 교환과 보충 비용, 월 1회 정기점검, 고장 수리와 부품 교환, 수리 기간 동안 차량 대여 등을 지원한다. 1년 계약 기간이 지나면 차는 반납해야 한다. 차량 색은 고를 수 없으며 폴라 화이트 1가지만 있다.이 조건만 해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쏘카 주장에 따르면 대여료가 0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쏘카 제로카셰어링 해당 차량인 아반떼AD]쏘카가 차량 렌탈 서비스에 ‘제로’라는 이름을 단 데엔 이유가 있다. 월 대여료 20만원에서 할인 받을 방도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제로카셰어링을 계약한 사람이 빌린 차를 쏘카 이용자에게 빌려주면, 쏘카는 이용자에게 받은 쏘카 이용 요금을 제로카셰어링 계약자와 반씩 나눈다. 내 차를 사람들이 자주, 길게 빌려탈 수록 쏘카에 매월 내는 요금이 줄어든다. 빌려가는 사람이 없더라도 괜찮다. ‘빌려주겠다’고 표시한 것만으로 쏘카는 시간당 100원씩 계산하여 렌탈 비용을 깎아준다.쏘카가 구입하는 차는 아반떼 1.6GDi 모델로 옵션가까지 포함하면 2,131만원짜리다. 2016년에 새로 뽑은 이 차를 쏘카는 1년에 240만원에 빌려준다. 12개월 뒤 돌려받는다지만, 그때가 되면 중고차가 되는 건데 쏘카는 도대체 이 황당한 상품을 어쩌다 만든 걸까. 아래는 쏘카와의 1문 1답이다.Q. 먼저 이것부터 짚고 넘어가자. 쏘카, 이러다 망하는 게 아닐까A. 수익이 발생할 거라고 본다.Q. 이해가 안 된다. 신차를 보험과 온갖 정비 포함하여 1년에 260만 원에 빌려주는 셈법은 어떻게 나온 건가?A. 레이를 기준으로 말하겠다. 레이는 대당 월 매출이 90만 원이다. 아반떼는 대여료가 레이보다 비싸므로 매출액이 더 높다. 이번엔 사람들이 차를 이용하는 시간을 보자. 사람들이 차를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쓴다해도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이 4시간을 넘지 않는다. 나머지 시간을 쏘카 이용자에게 빌려준다 치면 낮게 잡아도 한 달에 60~70만 원 매출이 난다고 예상한다. 여기에 제로카셰어링 계약자에게 받는 월 20만원 매출이 있다. 쏘카 이용 요금을 반으로 나눈다해도 수익이 나온다.Q. 신청은 많이 했나.A. 7월 7일 기준 3천 건이 넘었다. 이날 아침엔 2600 건이 들어왔다.Q. 100대 한정하여 운영하는 서비스 아닌가. 계약할 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추릴 건가.A. 주차장이다.Q. 지역 안배나 다른 조건은 보지 않는다는 뜻인가?A. 주차장이 제일 중요하다.Q. 주차장이 어때야 하는가.A. 제로카셰어링으로 빌린 차량을 주차할 곳은 4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째, 24시간 접근이 가능할 것 둘째, 불특정 다수가 들어갈 수 있을 것 셋째, 쏘카의 정비소와 멀지 않아야 할 것 넷째, 기존의 쏘카존과 가깝지 않을 것이다.Q. 꽤 까다롭다.A. 입주자 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거나 이중주차하여 차를 대고 빼는 게 어렵다거나 주차장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안 된다.Q. 주차장에 집착하는 데 이유가 있나.A. 제로카셰어링으로 빌린 차량은 쏘카로 이용될 수 있다. 쏘카 이용자가 24시간 언제든 해당 차가 있는 주차장에 드나들 수 있어야 한다. 제로카셰어링 계약은, 우리에게 쏘카존을 확보하는 기회다.Q. 하루, 일주일, 한달 단위로 차를 빌려주는 의무 시간이 있는 건가.A. 그렇지 않다.Q. 한 달 20만 원, 1년 240만 원으로 차를 빌려주는 게 결코 손해가 아니라고 했지만, 그래도 제로카셰어링을 하려는 까닭을 모르겠다.A. 쏘카는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자동차를 같이 타는 서비스다. 제로카셰어링은 쏘카를 쓰지 않던 사람을 대상으로 불특정 다수와 차를 나눠쓰는 인식의 허들을 넘으려는 시도다.오해는 하지 말자. 제로카셰어링으로 빌린 차는 사용기한이 1년이다. 12개월이 지나면 쏘카에 돌려줘야 하고, 차를 쓰는 동안 쏘카가 운영하는 차량처럼 쏘카 주유카드와 쏘카 하이패스 카드를 써야 한다. 개인의 신용카드를 썼는데 나중에라도 쏘카 이용자에게 그 차를 빌려주면 내 돈으로 낸 기름을 쏘카 이용자가 쓰게 된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려면 쏘카 주유카드로 계산하여 월 임대료와 묶어 정산하는 편이 낫다. 그리고 언제든 쏘카 이용자에게 빌려줄 수 있으므로, 차량에 GPS가 달리고 쏘카 차량임을 나타내는 표식이 있다.쏘카는 제로카셰어링 계약 신청을 15일까지 받는다. 제로카셰어링 이용자용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어 월 대여료와 할인 금액을 확인하게 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한다. 쏘카 제로카셰어링의 조건과 차량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 http://zerocar.socar.kr/contract_info.html- http://zerocar.socar.kr/avante_info.html | 쏘카 | 제로카셰어링

http://thegear.co.kr/12340

 


미국 스타트업의 M&A Exit가 80% 란다.. 우리는 2%..


페북·유튜브·트위터, '라이브 방송'에 집중하는 숨은 이유 이것은 시장의 논리

저커버그가 공들인 페이스북 라이브..인종갈등에 유탄 이것은 정치의 이해관계

How Facebook Is Dealing With Live Videos of Police Shootings 조영신님은 "진실을 알리는 수단, 홍보, 정치적 목적, 일탈과 방종을 알리는 수단"으로 Live를 언급. 누가 무엇을 걸러내야 하는 걸까? 걸러내긴 해야 하는걸까? 질문을 던지심.


이러나저러나 페북 마케팅 시대. 어찌나 반가운지! 저만 엔씨 소셜미디어에 감탄한게 아니었고!

“페북 ‘좋아요’ 18만, 엔씨 마케팅의 비결이요?”

소셜미디어는 기업이 고객을 만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고객과 원활한 대화를 위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선별해 콘텐츠를 만듭니다. 기업이 자사의 기업문화를 콘텐츠에 녹여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기업의 가치나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달할 위험도 안고 있습니다. 자칫 이런 시도가 잦아지면 소셜미디어에서 고객들이 이탈하게 됩니다. 신중한 운영 원칙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엔씨소프트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강점 분야인 게임, 야구 정보뿐만이 아닙니다. 타사의 게임, 문화, 예술 등의 주제도 다루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소셜 커뮤니케이션실 이미현 실장은 "엔씨소프트와 연관이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은 모두 관련이 있는 내용"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가 지향하는 기업문화를 실현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 '우주정복'과 페이스북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엔씨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미현 실장과의 인터뷰는 7월7일 e메일로 진행했습니다. -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저는 엔씨소프트 소셜 커뮤니케이션 실장을 맡은 이미현이라고 합니다. 저희 실에서는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 ‘우주정복’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공식 계정들을 운영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업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59380

 


2022년까지 9개 석탄발전소 더 짓겠다고. 폐지하겠다는 발전소 설비용량 두 배를 새로ㅠ 저렴하다는 건데 미세먼지 등 환경과 건강비용 안 따지나


일부 서울대 학생들이 이런 채팅을 했다고 한다. 서울대 고대 뿐이겠나. 교육이 잘못됐다.
“슴만튀(가슴 만지고 튄다)” “몸좋은 여성들 봉씌먹(봉지 씌우고 먹다)” “ㅋㅋㅋ 먹버(먹고 버린다)는 가혹해” "포도 따듯이 툭툭 따먹어”


그리고.. 주말을 달군 개 돼지 사건. 잘못된 교육을 탓할 때가 아닌게. 이게 교육부 고위 공무원 얘기다.

교육부 페이스북. 댓글이 1300개가 넘었는데.. 다 개 돼지 얘기.


@tj_yoon 7월 9일

천황폐하 만세도 그렇고,
대중들 개돼지론도 그렇고,
보슬아치, 보빨,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것도 그렇고...
필터가 없어진거야.
생각이 바뀐게 아니라 눈치를 안 보는 거지.
지 생각 그대로 내뱉고... 이젠 쭈삣거리지도 않아.
발가벗고 사는 정글.


사람을 무서워할 줄 모르는 사회는 결국 더 큰 복수를 받는다. 복수를 받기 전에 그들로 하여금 사람 무서운 걸 알게 해 주자.


분위기 좀 바꿔보자...

These Are the Top Drone Photos in the World : nationalgeographic 이 고른 9장 중 한 장면

Dronestagram-4.ngsversion.1467804613663.adapt.1190.1.jpg


공유가 2700회를 넘어가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페친들은 다 봤을 거 같긴 하다. 나는 뒤늦게 어젯밤에 보긴 봤고. 이건 공유 않는게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다. 멋진 예고편이다.


매거진의 이전글<마냐 뷰> 0708 : 흥미진진 그러나 눈물 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