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살아간 하루의 의미

- 끝 -

by July


삶을 사랑하라는 말. 어쩌면 당연한 말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매 순간의 연속을 좋아하기에는 환경의 변수가 너무 많고, 내 뜻대로 흘러가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살아가는 일을 사랑하고 싶어서 이 연재의 제목을 그렇게 정했다.


지금 나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평생 살면서 두 번째로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아플 때마다 돈 걱정이 먼저 들고, 내일은 또 뭘 먹어야 하는지 시답잖은 고민을 하며 회사 공고 사이트를 스크롤 내린다.
‘가깝고 야근 없는 회사는 어디 없을까.’ 하면서.


잘 살고 싶은 마음은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과는 조금 다르다. 그저 내 한 몸 간수할 수 있을 정도의 고정적인 수입이 있고, 그 수입을 내가 원하는 직업을 통해 얻고 싶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끔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July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소소한 일상을 전시하듯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7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개의 혜택 콘텐츠
이전 17화고래는 자신의 바다를 향해 헤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