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eD4qQPHU0h0?si=pH1mTGRLmOZeXith
"경쟁 환경에서는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인류 역사에서 이 말은 생물학적 진리이자 심리학적 진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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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넛지', '생각에 관한 생각', '설득의 심리학',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등을 읽어보셨는지요?
사람이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할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가 궁금하신지요?
그렇다면 지금 소개하는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에서 그 해답의 힌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소비자의 생각과 행동의 이유가 궁금한 마케터
- 고민하는 문제의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한 사람
- 마케팅, 광고, 세일즈 콘텐츠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람
'진화'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사람을 포함해 동식물이 오랜 시간을 거치며 변화와 생존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런데 변화한 것은 겉으로 보이는 육체적인 모습 뿐일까요?
그 시간 동안 사람의 뇌, 생각과 행동은 어떻게 진화해왔을까요?
세계적인 마케팅 에이전시 오길비의 행동과학부 글로벌 총괄 책임자인 저자는 마케팅, 광고, 세일즈 등 분야에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연구하며 다양한 기업, 조직과 일했던 경험을 이 책에 녹여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계속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안내한다는 점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정리된 '혁신 체크리스트 모음'은 이 책을 곁에 두고 계속 다시 읽어보게 만드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케팅, 세일즈, 브랜딩 등 비즈니스 분야에서 '사람이 왜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선택과 결정을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흑상어쌤의 '하루 10분 서평단'에 참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한 권의 책 : 문제해결을 위한 진화적 사고, '사람은 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 한 개의 메시지 : 이전에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라
* 한 번의 실행 : 내 문제와 비슷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살펴보고 진화심리학, 행동과학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배우자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글쓰기, 자기계발 등 도움이 되는 책을 직접 읽고 소개드리는 흑상어쌤의 '하루 10분 서평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marblsystem/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의 일부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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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서로 다른 일을 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다르게 해보기에 적격인 일을 찾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지?"라고 묻는 대신 "이전에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지?"라는 질문으로 흥미롭게 출발하는 것이다.
진화적 사고를 활용해 혁신하려면 트리즈에서 세 가지 중요한 요소를 배워야 한다.
1. 문제의 해결책은 이미 존재한다.
2. 해결책에는 일관된 패턴이 있다.
3. 모순 해결은 획기적인 혁신을 창출한다.
우리는 늘 진화적 메커니즘의 가치를 지나치게 낮춰 본다.
점진적인 진화적 과정이 성공을 거둘 때마다 성공 이후의 평가에서 그 과정의 굉장하고 대체할 수 없는 공로는 간과되고, 성공은 의도적인 계획 행위 덕분으로 치부된다. 어떤 이유에서 보면 이 자체가 진화심리학의 산물일지도 모른다.
나중에 돌아보면 어떤 마케팅은 애초부터 성공이 보장된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마케팅 당시에 성공 여부가 분명한 경우는 드물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더 많이 실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무엇을 실험할 지 결정할 때 진화적 패턴에 대한 인식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신뢰 구축은 인류가 생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신뢰를 강화하거나 불신을 유발하는 단서와 신호에 민감하다.
정보 과잉 환경에 직면한 지금, 신뢰할 만한 정보를 찾고 실질적이고 신뢰성 있는 메시지를 만드는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똑같은 물건이라도 비싸 보이는 광고가 그렇지 않은 광고보다 더 효과적이다.
우리가 비용이 많이 드는 메시지를 신뢰하는 것은 그것을 통해 메신저에 관한 보이지 않는 정보, 이를 테면 '우리는 자원을 펑펑 쓸 정도로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뢰를 구축하려면 단순히 메시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 메시지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곧 암묵적인 사회적 증거이다)
"볼 수 없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죠?"
우리를 위해 수행하는 일을 볼 수 없으면 우리는 만족도가 떨어지고, 대가를 지불할 마음이 줄고, 신뢰도가 감소한다.
놀랍게도 수행하는 작접 과정을 간단히 보여주기만 해도 신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다.(노동 착시)
예를 들면 타이핑 하고 잇는 소리를 배경음으로 들려주거나 ATM 기기가 돈을 세고 있는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품질과 신뢰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붉은색, 파란색, 흰색의 세 가지 색깔의 줄무늬 치약이 한 가지 이상의 기능을 수행하며, 이 하나의 치약으로 튼튼한 치아, 청결한 입 냄새, 건강한 잇몸을 가질 수 있다고 믿게 만든다.
노동 착시의 힘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직하게 보여주면 소비자들은 제품의 기술적 탁월성을 더 쉽게 알고 신뢰할 수 있다
우리의 진화적 의사결정을 이해하는 유용한 방법은 우리의 뇌가 두 가지 다른 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시스템 1 : 빠르고 직관적인 판단과 자동적인 지각
- 시스템 2 : 더 느리고 계획적이고 의식적인 추론 작업
인간 역시 특히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해서 행동을 결정할 때 다수 안에서 안전을 추구한다. 어떤 것이 안전하고 위험한지, 누가 신뢰할 만하고 그렇지 않은지 결정하기 위해 우리는 사회적 증거를 찾는다.
라스트 마일 문제는 기술이나 제품, 프로그램 설계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문제"라고 주장한다.
가치 창출 프로세스의 초기 단계인 전략을 만들고 제품을 개발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많은 시간을 쏟아 붓지만, 정작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을 끌어내는 일에는 시간을 덜 투자한다고 주장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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