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옛날사람!
모니터를 오래 봐야해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장만했어요!
안경이 가볍고, 전보다 눈도 덜 아픈 것 같아서
정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자친구를 만나는 날이었어요.
안경이 썩 잘어울리는 것 같아서, 자랑할 겸 가방에 안경을 넣어갔어요.
짠! 하고 자랑한 후 한참 쓰고 다니다 보니,
쇼윈도에 비친 제 모습이 왠지 옛날 사람같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물었어요.
모...못생긴척하는 여자주인공이라니,
칭찬인지 좀 헷갈렸어요.
공감되긴 했지만,
앞으로 안경은 작업할 때만 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