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
도심 한가운데
보라색 옷을 입고
새 날을 기다리는 꽃
누가 그리워 보라색을 골랐을까
귀 기울여 엿듣고 싶지만
행여 고운 잎에 손때 묻을까
바라만 보다가 돌아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마음 속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