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고양이...... "콩"

기다림

by 진동길
소나무.png



...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 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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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을 생각하면 네가 먼저 떠오른다.


한결같을 수 있다는 말은

너를 두고 한 말이겠지.


오늘은 네 거친 등에 내 등을 기대어 쉬고 싶다.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지친 어깨를 기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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