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가게는 시작부터 다르다.
가게 이름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많은 창업자들이 좋은 상호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고객이 기억하기 쉽거나 의미있는 뜻을 가진 이름도 좋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놓쳐서 손해봅니다.
오늘은 안전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가게 이름 지을 때 주의사항 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창업이 늘어나면서 비슷한 가게 이름들이 무분별하게 많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쟁업체 간의 브랜딩 마케팅과 광고 등의 비용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만약 내 가게 이름과 유사한 상호가 이미 상표등록 되어있다면, 상표권 침해 소송으로 모든 게 물거품이 됩니다.
실제로 상표권 분쟁은 대기업도 피할 수 없습니다. 최근엔 농심의 '메가마트'와 홈플러스의 '메가푸드마켓'이 상표권 문제로 법적 소송 중입니다. 대기업도 예외가 아닌 상표권 침해 문제는 큰 금전적 피해를 야기하기 때문에 일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더 치명적 입니다.
모르고 사용해도 무단 사용으로 간주되어 최대 1억 원의 벌금과 징역을 받을 수 있으니 상표등록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사업자등록 시 상호등록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상호등록은 관할지역 내에서만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에 타 지역 동종업계에 비슷한 가게이름이 생겨도 제재할 수 없습니다.
내 가게이름을 국내에서 독점하기 위해서는 상표등록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상표등록 제도는 먼저 신청한 사람이 권리를 갖도록 되어 있습니다. 비용을 고민하는 사이에 가게 이름 놓치면, 가게 이름 변경부터 마케팅까지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기 때문에 더 큰 비용과 시간을 손해봅니다.
단 하루 차이로 가게 이름 뺏기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가게 이름 지을 때 상표등록부터 신청하세요.
최근 상표권 신청 수가 급증하여 심사 기간만 15개월이 걸립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만큼 권리 확보도 늦어집니다. 마크인포는 특허청 전문 조사 기관과 단독 계약을 통해 상표등록 심사기간을 약 3개월로 줄이는 우선심사가 포함된 총알출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류 제출 없이 신청 가능하며, 특허청 심판관 출신 변리사가 등록 가능성까지 검토해 드립니다.
상표등록,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하시는 것이 내 가게 이름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본 칼럼은 상표등록 서비스, 마크인포(www.markinfo.co.kr)의 법률 실무자와 소속 변리사의 자문과 함께 작성된 편집 저작물로서 글의 내용은 마크인포 자체 저작권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칼럼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스크랩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게재 내용의 상업적 재배포는 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