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 시 '이것' 안 하면
매출 다 뺏깁니다.
최근 카페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매년 1만 개 이상의 카페가 새로 오픈하지만, 그중 절반은 불규칙한 매출 문제로 2년 안에 폐업합니다.
꾸준한 월 매출은 카페 생존과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매출을 지키기 위해, 카페 사장님이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등록된 카페 상호 사용하면 영업정지 당합니다.
카페를 시작할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상호인데요. 대부분 네이버나 구글 등 검색을 통해 예쁜 카페 이름을 찾아 비슷하게 짓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카페 이름이 전국에 많아지고 있는데요.
만약 다른 사람이 먼저 상표등록해 둔 카페 이름을 사용하면 '유사상호 사용중지'에 대한 경고장과 최대 1억 원의 벌금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모르고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무단 사용으로 간주되어 상표권 침해에 해당하는데요. 상표권 침해로 소송을 당하면 카페 이름을 변경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간판 제작부터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해서 매출에 큰 금전적 손해를 야기합니다.
카페 이름 정할 때는 반드시 상표 조회부터 하세요.
2. 사업자등록만 하면 매출과 단골손님까지 다 뺏깁니다.
카페 창업은 복잡한 절차 없이 사업자등록 후 상호등록만으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상호등록은 관할 지역 내 동일업종에서만 이름을 보호하기 때문에 똑같은 이름의 카페가 수십 개 생겨도 제재할 수 없습니다.
내 카페 이름을 전국에서 독점하기 위해서는 상표등록을 해야 하는데요. 특히 개인 카페의 경우, 사장님 스스로 상호에 대한 권리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상표등록하지 않으면 다른 카페가 먼저 상표등록합니다.
비용때문에 다음으로 미루다가 카페 이름 놓치면, 매출과 단골손님까지 다 뺏깁니다.
이러한 손해는 카페 규모와 상관없이 손님이 늘어날수록 더 크게 발생하니 하루빨리 상표등록부터 하세요.
TIP. 15개월 걸리는 심사, 할인받고 3개월로 줄이세요.
최근 상표권 신청 수가 급증하여 심사 기간만 15개월 이상 걸립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권리 확보도 늦어지는데요. 마크인포는 특허청 전문 조사 기관과 단독 계약을 통해 상표등록 심사기간을 약 3개월로 줄이는 우선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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