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가 '이것' 안 하면
세금 540만원 더 냅니다.
개인사업자가 법인전환 해야되는 타이밍
올해도 만만치 않은 세금 때문에 한숨만 나왔던 분들이 많이 계셨을 겁니다.
개인사업자가 조금이라도 더 절세하려면 각종 공과금, 대출이자 등 경비처리 가능한 항목을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챙겨 공제받는 방법이 있고, 다른 절세 방법 1가지는 바로 '법인전환' 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세금 때문에 걱정인 분들을 위해 법인전환으로 얼마나 절세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50% 더 저렴하게 법인전환 할 수 있는 TIP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사업자는 매출의 최대 45%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가 월세, 급여 등 각종 경비를 처리하고 월 400만원이 남았다면, 82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연간 1000만원에 달하는 부담스러운 액수인데요. (※ 월 세금 82만원 = 소득세 50만원 + 지역가입자 의료보험료 최소 32만원)
종합소득세는 누진세 구조다 보니, 매출이 늘어날 때마다 세금부담 역시 더 커지게 되며. 1년 치 소득세를 한꺼번에 내는 매년 5월, 결국 세금 폭탄을 맞게 됩니다.
｜ 대표자의 수익을 급여로 처리하여 절세 가능한 법인사업자!
개인사업자가 법인전환했을 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대표자의 수익도 급여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해하기 쉽게 아래 이미지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대표자의 수익을 급여로 처리할 경우, 급여에 대한 근로소득세를 납부하게 되는데요.
같은 400만원의 소득이라도 개인사업자는 50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내지만, 법인사업자는 20만원의 근로소득세를 납부하게 되며, 30만원의 세금이 줄어듭니다.
또한 법인사업자의 의료보험은 비교적 저렴한 직장가입자로 전환되는데요. 심지어 50%는 회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보험료도 15만원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매달 45만원, 1년 540만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법인전환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 타이밍은 월 소득이 417만원이 넘을 때입니다. 이때 과세표준에 따라 세금이 24%로 급증하게되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간의 세금 격차는 급격히 늘어나게 되는데요. 최근 법인세 최고세율 1% 감소 개정 소식과 함께, 법인전환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최적의 법인전환 타이밍 : 월 소득 417만원또한 법인사업자는 개인사업자보다 대외신용도가 더 높기 때문에 자본조달이 용이한데요. 세무조사 위험성도 역시 낮아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사업확장을 위한 자본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법인전환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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