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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업자들 Dec 01. 2023

최근 인기 많던 헬스장이
영업 정지 당한 이유

이 사실을 몰라 매출 손해보는 헬스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디프로필의 유행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헬스장을 찾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찾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헬스장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이것'을 모르면 매출을 손해볼 수 밖에 없는데요.

다음 2가지 내용을 확인해보고 매출 손해 보지마세요!





1. 기존에 있는 이름 따라쓰면 영업 정지 당합니다.


헬스장은 상표등록이 필요없을 거라고 생각하여 흔한 단어를 쓰거나 기존에 있는 이름을 따라 쓰기도 하는데요. 이때 아무 생각 없이 갖다쓴 이름이 등록된 상표였다면 "유사 상호 사용 중지"에 대해 경고장을 받게 됩니다.



최근 다른 지역에 있는 헬스장 이름을 비슷하게 사용한 헬스장 상표 침해로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요.

상표권 상호와 달리 전국에 독점권을 가지기 때문에 비슷하게 베껴쓰면 유사 상호 사용 중지는 물론 영업 정지까지 당할 수 있으므 상호를 정할 땐 미리 검색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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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호등록만 하면 매출, 단골 다 뺏깁니다.


헬스장 고객확대, 시장 경쟁력 강화, 고객 편의성 증대 등을 이유로 한 번 정한 컨셉과 인테리어, 상호를 가지고 다양한 곳에 지점을 내는 편인데요.



다양한 곳에서 지점을 내기 때문에 사업자등록만 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주의하세요.

사업자등록증에 기입되는 상호는 관할 지역, 같은 업종에서만 보호되므로 비슷한 이름의 헬스장이 타지역에 생겨도 제재할 방법이 없어 매출은 물론, 단골 고객도 뺏기기 때문입니다.



애써서 만든 상호를 뺏기기 싫다면 전국에 독점권을 가지는 상표등록부터 신청하세요.


비싸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상표등록 미루다가 다른 사람이 상표등록을 먼저하면 애써서 만든 헬스장 이름까지 뺏길 수 있기 때문에 늦기 전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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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상표등록 서비스, 마크인포의 법률 실무자와 소속 변리사의 자문과 함께 작성된 편집 저작물로서 글의 내용은 마크인포 자체 저작권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칼럼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스크랩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게재 내용의 상업적 재배포는 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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