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무신사 입점 시
모르면 손해보는 2가지 사실
의류 플랫폼 입점할 때 '이거' 몰라서 손해보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사용한 전문몰 어플 중 상위권인 에이블리/무신사/지그재그. 해당 플랫폼에 입점하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의류 브랜드를 운영한다면 입점을 생각하고 있을 텐데요.
하지만 해당 플랫폼에 입점할 때 다음 2가지 사실을 몰라 매출을 손해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다음 2가지 사실을 확인하고 더는 매출 손해보지 마세요!
1. 브랜드 이름 잘못 쓰면 영업 정지 당합니다.
에이블리나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등 패션 플랫폼에는 이미 많은 쇼핑몰이 입점해 있고, 입점된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부르기 쉽거나 기억하기 좋은 이름으로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 만든 쇼핑몰 이름이 이미 등록된 상표와 비슷하거나 같다면 주의하세요.
등록된 상표는 독점권을 가질 수 있고 그에 따른 법적인 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쇼핑몰 이름이 상표 침해에 해당되면 '유사 상호 사용 중지' 조치를 당하고 최대 1억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상표 무단 도용으로 소송을 당하면 쇼핑몰 이름을 바꿔야 하는 건 물론이고, 도메인, 쇼핑백, 랜딩 페이지, 쇼핑백, 포장지를 포함한 쇼핑몰 이름이 기입된 모든 것을 바꿔야 하며 해당 이름으로 모은 단골도 잃기 때문에 금전적 손해를 보게 됩니다.
쇼핑몰을 준비하고 있다면 내가 만든 이름이 상표등록 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2. 사업자등록만 하고 입점하면 브랜드 이름 뺏깁니다.
무신사, 에이블리에 입점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자등록증' 속 '상호'는 상표권과는 달리 독점할 수 없어서 다른 지역, 다른 업종이라면 다른 사람이 따라 쓸 수 있는데요. 이런 특징 때문에 무신사에 입점한 뒤 유명해지면 브랜드 이름을 뺏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상표등록을 다른 사람이 먼저 하면 해당 쇼핑몰 이름을 사용할 수 없어 발급 받은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모두 새로 발급 받아야 해서 시간과 돈을 두 배로 낭비하게 됩니다.
관할 지역, 같은 업종에서만 보호 받는 사업자등록 진행하면서 전국에 독점권을 가질 수 있는 상표등록 역시 함께 신청해야 쇼핑몰 이름을 뺏기지 않습니다.
Tip. 쇼핑몰 상표등록 쉽고 빠르게 끝내는 방법
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w컨셉 등 해당 사이트에 입접하면 이벤트나 고객 후기 관리, 제품 업데이트, 홍보 등을 진행해야 해서 바쁘고 정신 없을 텐데요.
해야 할 것이 많아 정신 없이 바빠서 상표등록만큼은 쉽고 간편하게 신청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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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상표등록 서비스, 마크인포의 법률 실무자와 소속 변리사의 자문과 함께 작성된 편집 저작물로서 글의 내용은 마크인포 자체 저작권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칼럼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스크랩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게재 내용의 상업적 재배포는 금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