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인포도 먹어보고 반해버린 파스타 맛집 '덕수파스타'
김민수 대표님의 리얼 인터뷰
대한민국 파스타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덕수파스타'
한국의 식문화는 점차 글로벌의 영향으로 다양해지고 새로운 혁신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 속에서 국내 파스타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변화는 파스타의 다양한 변형과 융합인데요. 이는 이탈리아의 전통을 기반으로 하되, 한국인의 입맛과 요구에 맞게 파스타를 현지화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크림 파스타, 로제 파스타, 불고기 퓨전 파스타 등 각양각색의 메뉴가 등장하고 있으며, 더 이상 파스타는 단순한 이탈리아 요리로만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런 트렌드 가운데 최근 파스타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브랜드가 바로 '덕수파스타'입니다. 2020년 경남 창원에서 파스타 배달 전문점으로 시작한 '덕수파스타'는 2년여 만에 전국에 100여 개 가맹점을 내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유명해진 '덕수파스타'는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서 상표등록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마크인포를 통해서 상표등록을 하신 '덕수파스타'의 김민수 대표님께 브랜드 스토리와 상표등록 후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상표명 : 덕수파스타 DEOKSU PASTA
출원인 : 김민수 대표
등록일자 : 2022.03.28
◆ 마크인포 원스톱 패키지 서비스*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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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덕수파스타'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덕수파스타'는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거리에 나앉게 될 위기에 봉착한 두 20대 청년이 생존을 위해 탄생시킨 파스타 브랜드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희는 '생존형 파스타 브랜드'라고 부릅니다. 지금은 저희가 그랬듯이 다른 점주님들의 생존을 위해 본사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몸을 갈아넣고 있습니다. 몸을 갈아넣은 만큼 맛있어요!
Q. '덕수파스타'의 이름과 로고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 파스타 브랜드를 만들 때 같이 있던 두 명의 이름을 딴 거니까요. 만약 세 명이 있었다면, 덕0수파스타, 덕수0파스타가 되었을 겁니다. 남궁씨가 있었다면 아마 덕수궁파스타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로고의 경우에는 처음엔 둘 다 잘 모르니 우선 주메뉴인 파스타를 시각화해서 로고를 만들었으며, 이후부터는 저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신 분의 형상을 토대로 캐릭터성을 부여한 로고로 변경했다가, 전국 가맹점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BI 간소화를 통해 통일성을 부여하고 싶어, 저희 아이덴티티를 담은 지금 로고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Q. '덕수파스타'만의 차별점, 매력 포인트에 대해 알려주세요!
우선 저희는 필살기가 있습니다. '땡초 크림 파스타'라고, '덕수파스타'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우리 브랜드를 먹여 살린 메뉴인데요. 모든 가맹점에서 여지없이 판매량이 가장 높은 메뉴입니다. 한마디로 필살기죠. 만화로 치자면 보통 주인공들은 필살기를 잘 못씁니다. 강력한 공격이다 보니 부담이 되니까요. 하지만 우리 '덕수파스타'는 필살기를 잽처럼 날리는 무시무시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죠. 이 필살기 메뉴를 필두로, '버터 스테이크', '치즈 불고기 필라프' 등 또 다른 필살기를 만들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를 빠르게 읽으려 노력한다는 점이 하나의 매력 포인트 아닐까 합니다.
필살기와 더불어, 사실 저희의 차별점은 팔을 안으로 잘 구부리는 데 있습니다. 점주님들은 우리 가족과 같은 분들이기 때문에, 보통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일들, 이를테면 디자인 – 광고 – 컨설팅 – 판매 데이터 개선 작업 등 점주가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을 본사에서 먼저 제안하고 빠르게 처리합니다. 본사 직원들은 제 식구를 챙기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무시무시한 일 중독자들입니다. 선방필승이라고, 저희가 먼저 제안을 드리다 보니 결과물도 좋은 편이고 점주님들 만족도도 항상 높다는 게 타 업체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상표등록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상표등록을 안 해서 큰일나는 곳을 많이 봤기 때문에, 자동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유튜브나 타 매체를 통해 상표권 분쟁이나 상표권을 빼앗겨 하고 싶던 일을 못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봐왔습니다. 그래서 처음 '덕수파스타'를 시작할 때, 월세 낼 돈도 없었지만, 언젠가 프랜차이즈를 운영할지도 모르는 미래의 저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Q. 마크인포를 이용하시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혼자서 하면 굉장히 어려운 것이 상표등록 과정인데, 마크인포 상담 매니저 분께서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일처리가 빨랐던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Q. 아직 상표등록 안 하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아요. 현재 저는 마크인포를 통해서 상표등록한 '덕수파스타'와 '더담덮밥'으로 100여 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안일하게 생각하고 상표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기회조차 누군가한테 빼앗겼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뤄놓은 브랜드의 이름, 로고조차 사용할 수 없게 되겠다 하고 상상하면 정말 아찔해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도전하시고 싶은 꿈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예전부터 꿈꾸어 왔던 여러가지 요식업 관련 업종들을 오픈할 예정이고, 단순한 매장에서 그치는 게 아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그런 과정에서 계속해서 마크인포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대표님처럼 성공을 꿈꾸는 분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성공이라고 말씀하시니 너무 부끄럽네요. 막연하게 꿈꿔왔던 일이라도 계속해서 노력하고 갈망한다면, 정말 최고가 되진 못하더라도 내가 원하던 바는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저 또한 제가 원하던 바를 이루기 위해 지금도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마크피플은 마크인포에서 상표등록하신 대표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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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상표등록 서비스, 마크인포의 법률 실무자와 소속 변리사의 자문과 함께 작성된 편집 저작물로서 글의 내용은 마크인포 자체 저작권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칼럼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스크랩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게재 내용의 상업적 재배포는 금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