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창업자를 위한 상표등록 실전 가이드

by 창업자들


요식업 창업을 준비할 때, 간판이나 메뉴 이름을 먼저 정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름을 정했다고 해서 그게 내 브랜드가 되는 건 아닙니다.


음식점이나 식당처럼 경쟁이 치열한 업종일수록

상표등록을 통한 브랜드 보호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1. 요식업 창업, 왜 상표등록이 중요할까요?


식당을 열기 위해 메뉴를 개발하고, 상권을 조사하고,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건 기본입니다.

하지만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한 상표등록까지 함께 준비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름을 먼저 사용했다고 해서, 그 이름이 내 것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간판과 메뉴명을 열심히 홍보했는데 누군가 그 이름을 먼저 등록해버린다면?

심한 경우 간판을 교체하거나 브랜드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요식업은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브랜드 선점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입니다.

창업 초기부터 브랜드 보호 전략을 갖추는 것이 필수입니다.




2. 상표등록이란? 음식점·식당에 왜 필요할까?


상표등록은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타인의 것과 구분하고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받는 권리입니다.


음식점·식당 창업 시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상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식당 이름 (예: '혼밥의 정석', '삼거리돼지국밥' 등)

시그니처 메뉴명 (예: '화산치즈떡볶이', '불맛삼겹정식' 등)

브랜드 로고, 간판 디자인

포장 디자인, 슬로건 문구 (예: '진심을 담은 한 그릇', '매일 정직하게' 등)


이런 요소들은 브랜드 자산으로 간주되며, 절차를 통해 법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상표등록 절차, 어렵지 않아요


상표출원은 누구나 진행할 수 있으며,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사전 검색

특허청의 키프리스(KIPRIS) 사이트에서 유사 상표 존재 여부 확인

동일하거나 유사한 명칭이 있을 경우, 심사에서 거절될 수 있습니다.


② 출원 준비

명칭, 도형(로고), 업종(분류)을 정리

음식점의 경우 '제43류(요식업)'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③ 출원 신청

특허청에 전자출원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대행 가능

개인 사업자도 출원이 가능합니다.


④ 심사 및 등록

약 12~15개월 동안 심사를 거쳐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납부 후 권리가 공식적으로 부여됩니다.

한 번 획득하면 10년간 보호되며, 갱신도 가능합니다.





4. 어떤 분류로 출원해야 할까요?


이름을 보호받기 위해 출원할 때는 업종에 맞는 분류 선택이 필요합니다.

음식점·식당 창업자의 경우 제43류(음식 및 음료 제공업)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업 확장 계획이 있다면, 추가 분류 출원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밀키트·포장 음식 판매 → 제29류(육류·가공식품 등), 제30류(탄수화물 기반 식품)

주방용품·굿즈 판매 → 제21류(그릇, 조리도구, 텀블러 등)

요리 콘텐츠·클래스 운영 → 제41류(쿠킹 클래스, 온라인 강의, 교육 서비스)

온라인 쇼핑몰 운영 → 제35류(전자상거래, 자사몰, 도·소매업 등)


사업 방향에 따라 다분류 전략을 미리 설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5. 상표등록을 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SNS,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한 이름을 누군가 먼저 등록해버릴 수 있습니다.

배달앱·검색포털 입점 시, 상표권이 요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사 브랜드가 생겨도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상표권이 없다는 건, 브랜드에 대한 법적 소유권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6. 요리사 타이틀도 상표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흑백요리사' 같은 프로그램처럼, 셰프 개인의 정체성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입니다.

예를 들어, '불맛장인', '감성한식연구소', '골목식당개척자' 등

이런 창의적인 셰프 타이틀도 상표로 등록이 가능하며

실제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콘셉트를 브랜드화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 클래스 운영, 굿즈 판매까지 고려한다면

셰프 타이틀도 브랜드 자산으로 출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상표등록이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내 식당 이름이 등록 가능한지, 어떤 분류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요식업 출원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크인포는 음식점·식당 창업자 맞춤형 상표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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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의 정보(비용, 절차 등)는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하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제공 : 브랜드 성공을 돕는 쉽고 안전한 상표등록, 마크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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