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하루를 사랑하는 법
오늘,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4월에 접어드니, 참 바쁘다. 눈코 뜰 새 없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내 본업도 다시 활기를 띤다. 내 본업은 요식업이다. 물론 나는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글을 써서 돈을 버는 것보다 요식업으로 버는 돈이 훨씬 많다. 그러니 작가라는 건 본업이라기보다, 취미라고 해야 할까. 예전에는 누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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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25
by
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