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rumo Jun 18. 2024

[집순이 인터뷰] 수경의 방

유치원 선생님의 러블리한 방

수경의 방







이름 : 수경

MBTI : ENFP

나이 : 20대 후반

직업 : 유치원 선생님

주거 형태 :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착 가구와 좋아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책상 : 귀여운 거 다 모아놓은 책상에 앉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 침대 : 소파 뒤에 있는 침대라 누웠을 때 사방이 막혀서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이 참 좋아서 최애 공간 중의 하나입니다!


귀여운 책상


청소나 정리 정돈을 좋아하고 자주 하는 편인가요? 

        방이 작아서 동선이 거기서 거기라 정식 청소는 마음잡아하고 평소 매일 먼지 털기 돌돌이를 생활화합니다-!


방에서 가장 신경 썼거나 포인트가 된다고 느끼는 것이 있나요?

        커튼 달린 책상, 침대 머리맡 다양한 소품, 코타츠 위에 좋아하는 것 다 모아 놓기!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나요?

        고양이 하루 일과 관찰하기, 밀린 티비 보기, 맛있는 음식 1인분만 따로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방에서 혼자 먹기 ㅋㅋ


취미를 알려주세요. 꼭 집에서 하는 취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요즘은 낙서하기 하고 있습니다.



본인만의 집순이 추천템 1가지만 추천한다면?

       미니 2인용 소파 : 혼자 좁은 방에서도 공간 분리가 되어 방 하나에 기분에 따라 다양한 구도로 활용할 수 있음. 집순이에게 질리지 않는 방을 제공해 주는 효자템


집이 좋은 이유는?

        집이라기보다는 내가 정성 들여 만든 공간(내방)에 대한 보상을 보기에 귀엽고 예쁜 마음과 편안함으로 얻고 있어 방을 꾸민 뒤 애착이 더 심해짐!


방이 본인의 전공 혹은 직업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나요? 

        네. 유치원은 일 년 중 놀이 주제에 따라 환경을 매번 다르게 구성한답니다! 인테리어, 가구 배치 및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환경의 변화가 있는 곳인데 지금의 제 방도 수없이 많이 변화하고 정착된 하나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또 수없이 많이 변해가겠죠?


현재 집이나 방에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너무 좁아요... 하지만 아늑하다는 장점도 있지요.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이 있나요? 

        소품 가득 맥시멀!


본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집을 알려주세요.

        1.5룸 10평 정도? 큰 방은 맥시멀리스트의 취향저격 소품과 포스터 엽서, 물건들을 놓고 고양이랑 포근히 휴식하는 공간.

거실은 반대로 싱그럽고 따뜻한 느낌(밝은 우드&파스텔포인트)으로 여러 식물들과 함께 고양이가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주방은 벽면 한쪽 조그맣게 있어도 노상관! 대신 안락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엔 신경 써 꾸미기! 

화장실은 누구보다 귀엽고 깨끗하게 귀여운 소품과 쨍한 컬러감으로 꾸미고 싶어요! 




인터뷰 부록








더 많은 그림은 인스타그램에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mar_motte_/

이전 15화 [집순이 인터뷰] ㄱㅎㅁ의 방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