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깜플 Jan 11. 2019

혹시 말입니다, 웨딩플래너를 찾고 있다면 ...


안녕하세요. 김유리플래너입니다. 

브런치에 이렇게 구어체로 글을 쓰는 건 처음이네요. 


처음 브런치를 만든 이유는, '웨딩플래너 김유리'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블로그도, 인스타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 곳은 신부님의 이야기와 업체홍보를 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물론 그곳에 제 이야기를 풀어놔도 되겠지만 .. 뭔가 솔직해지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조심하고, 감추고, 순화하게되는. 


그런데 말입니다 ... 브런치도 결국 노출이 되잖아요. 한번씩 그런 생각을 해요. 브런치를 보고 찾아오는 신부님이 있다면, 가슴뭉클할 것 같다고. 한명 정도는, 하고 기다리게되더라구요. (근데 아직은 없어요) 


만약에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 중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분이 있다면, 

그래서 김유리라는 웨딩플래너를 만나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어떠한 부담 없이, 편하게 연락주세요. 진심을 다해 당신의 결혼준비에 도움 되는 이야기들을 해드릴게요. 



웨딩플래너 김유리는요, 

/ 설립 11년차 , 웨딩컨설팅 1세대 [베리굿웨딩]에 소속되어 있는 김유리팀장입니다. 

/ 풀동행을 원칙으로 합니다. 견적만 내어주고 예약만 해주는 비동행플래너와의 비교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저는 드레스를 직접 보고, 스튜디오에 동행하고, 메이크업에 부족함이 없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사람이에요. 계약 이후가 더욱 중요하다 여기고 있습니다. 

/ 웨딩상담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업체강요, 계약강요 , 신랑신부님이 부담을 느끼실만한 과도한 영업적 연락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브런치를 보고 오신 신부님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당신의 감성을 아니까요. 

/ 사실.. 계약강요를 하지 않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로 자신있어요. 상담한 신부님들은 다른 곳을 둘러보고 오셔도 저를 선택해주시는 비율이 매우 높아요. 두번째는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해야 저도 일이 편해요. 강요와 부담으로, 짧게는 2개월 길게는 1년 동안 지속되는 결혼준비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010.2406.8027

베리굿웨딩 김유리팀장

꼭 [ 브런치 보고왔어요 ] 라고 말씀해주세요 :)





매거진의 이전글 웨딩플래너라는 직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