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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하영 Sep 18. 2023

행복해질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할게요.


1. 플레이 리스트를 바꾸어요.

현재 플레이 리스트가 지겹다면 영화 ost 앨범을 한 번 들어보세요. 모든 음악에는 서사가 있지만, 특히 영화 OST는 기승전결을 아주 길게 풀어놓았기에 여러 감정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고, 특히 좋아하는 영화라면 더욱 촉촉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오늘도 <봄날은 간다 OST>를 들으며 작업을 했답니다. 추천하는 영화 4개 알려드릴게요. <뷰티 인사이드> <봄날은 간다> <어느 하루> <장화홍련>


2. 장을 보고 요리를 하세요.

잘 먹는 식사 하나에 기분이 전환되는 거 아시죠? 어렵지 않다면 직접 요리를 해보세요. 메뉴를 정하고, 직접 장을 보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이동의 순환에서 색다른 생기를 느낄 수 있어요. 요리를 대접할 사람이 있다면 금상첨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식사는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떡볶이와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어서 먹는 걸 좋아한답니다.(술도 같이 곁들어 보아요 ^3^)


3. 사이드 프로젝트를 계획하세요.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면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에겐 사이드 프로젝트가 필요합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돼요. 명화 퍼즐을 사서 맞춰본다거나, 저처럼 좋아하는 피아노 곡을 연습하고 나만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있겠네요. 이런 사이트 프로젝트는 작은 성취를 주고 또 다른 에너지를 만들어요. 저는 현재 무료 글쓰기 메일링과 글쓰기 관련 전자책 만들기를 조금씩 진행하며 저를 성장시키고 있는데 일에서 얻지 못하는 성취를 조금씩 얻고 있어요. (*주의 : 절대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안 됩니다)


4. 낯선 곳을 가세요. 

맨날 갔던 곳만 가지 말고 낯선 곳을 가세요. 다 큰 어른이 뭐가 무섭다고요. 넓은 세상을 둘러보세요. 여행 못 간다고 투덜대지 말고 안 가본 골목, 전시회, 공원 다 좋아요. 가벼운 일탈은 퀘퀘묵은 우릴 환기시켜 준답니다. 산책할 때 이어폰은 금지! 릴스 숏츠도 금지! 오감을 열고 사색에 잠겨보세요. 계절을 느끼고, 안 가본 맛집에 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전환돼요. 옆에 대화할 사람이 있다면 더 좋겠죠? 


5. 스포츠를 ‘경험’하세요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접적인 경험도 중요해요. 저는 주말에 토트넘 경기를 챙겨보고, 일주일에 한 번씩 친구들이랑 피파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어요. 또 좋아하는 축구팀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기사를 보는 것도 하루 일과 중 하나랍니다. 또 옛날부터 달리기 하는 걸 좋아했는데 야외러닝을 하면서 새로운 만족을 느끼고 있어요. 4번과 연계해서 낯선 곳을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요즘 드네요. 





이처럼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저는 제 방법이 그리 거창하지 않아서 좋고, 다채로워서 좋아요. 그래서 독자님들에게 공유를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이밖에 독자님만의 방법이 있거나 이 글을 알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태그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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