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 Minnesota


오늘은 오전에 업무협약 관련 일을 하고 방역이어서 좀 일찍 나가서 점심을 먹었다.


통인시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분식집에서 김밥과 쫄면을 시켜서 과장님과 나눠먹었다.


김밥이 속이 아주 실해서 맛있었다.


그러고선 돌아오는 길에 메가커피에서 아아를 두잔들고 서둘러 사무실에 왔다. 10분지각이다.


오후에는 일을 좀 더 하고 4시에 퇴근했다. 1시간 휴가를 냈다.


집에와서 옷만 갈아입고 바로 샛강에 가서 산책을 했다.


엄마가 김치를 12kg 보내놓아서 고맙다할겸 전화를 했는데 30분이나 통화를 했다.


엄마한테는 산책길 사진을 자주 보낸다. 꽃이나 토끼 나무 사진들이다.


돌아와서는 샤워를 하고 어제 먹다 남은 피자 두조각을 먹었다.


남편은 지금 퇴근해서 씻는 중이고 나는 저녁으로 먹을 꼬마돈까스를 튀겼다.


내일만 가면 이번주도 끝이다. 다음주면 벌써 월급날이다.


내일도 무사히 즐겁게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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