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시작됐다. 참 오랫동안 이 5일간의 휴식을 고대해왔다.
명절 첫날인 토요일을 나는 오롯이 음식과 잠으로만 보냈다.
참 많이 먹고 참 많이 잤다.
오늘도 사실 별 다를 것은 없다. 일어나서 목욕을 하고 무언가 챙겨 먹고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이창동 감독의 버닝을 보면서 카스 캔맥주를 비우고 있다.
햄스터가 집을 탈출했다. 어디에 햄스터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