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 출국

by Minnesota

2월 미국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8월 일본 후쿠오카


12월 일본 오키나와.


한 해 동안 총 3개의 국가에 나가는 일은 처음이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공항까지 가는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마음을 졸였다.


그 버스를 놓치면 수속 절차 밟는데 속도를 높여야 할 것 같았기에.


2,3분 남은 시점에 아슬아슬하게 버스를 탔다.


전날 분명 충전기를 꽂아놓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배터리가 7%였던 핸드폰은 공항 도착 전에 당연히 꺼졌다.


이쯤되면 일본은 나에게 심적인 제 3의 고향이랄까.

(거리는 멀어도 아직은 2의 고향은 미국으로 해두고 싶다)


수속 절차를 어마어마하게 빨리 마치고 핸드폰을 충전중이다.


일본 갈 때는 캐리어를 가져가는 일이 없다.


되도록 단촐하게 여행가는게 좋더라.


평일 공항은 한적한 편이다.

곧 다시 비행기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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