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참 길구나.

by Minnesota

오늘은 하루 쉬었다.


보상휴가를 냈고 오늘 특별한 계획은 없었다.


느즈막이 일어나서 넷플릭스로 영화 한 편을 봤다.


산책을 나가서는 두시간 정도 걷다 왔다.


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고 여전히 열시도 안 됐다.


아무것도 안하니깐 무료하다.


회사에 있을땐 집에 가고 싶기만 한데 막상 집에 있으면 이렇다. 항상.


내일부턴 열시 출근이다. 이번주는 또 어떻게 흘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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