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자유

by Minnesota

오늘은 두달간 참아온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왔다.


압구정에 있는 스시사카우인데 쉐프님이 굉장히 친절하셨고 귀여운 토끼 모양 장식품이 많아서 좋았다.


토요일이라 차가 좀 막히는지라 다 먹고선 블루보틀에 들려 드립커피 블랜드 중 추천이 써 있던 벨라 도노반을 선택했는데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다.


약간 식은 후에 마시라길래 오빠가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때쯤 맛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블루보틀도 지점마다 맛 차이가 큰 것 같다.


집에 와서는 삼주 전엔가 사둔 피칸 시나몬롤을 반씩 나눠 먹었다.


아침에 눈 떴을땐 목과 어깨가 꽝꽝 뭉쳐있었고 머리가 아파서 애드빌을 먹었는데 지금은 훨씬 나아졌다.


이제 조금 있다가 혼자 산책을 다녀올 예정이다.


금이 간 뼈가 잘 아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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