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논문의 길
3학기가 오늘로서 끝이다.
방금 마지막 최종 발표를 마쳤다.
기분이 좋다 못해 째지는데 몸에 기력이 없다.
마음 같으면 춤이라도 추고 싶을 정도랄까.
피피티 만들고 교수님 피드백 반영하고 최종본 넘긴게 지난주 초여서, 그 이후론 한번도 안 들여다봤다.
6:00부터 시작인데 5:40까지 산책하고 와서 샤워하고 부랴부랴 다른 팀 발표할때 몇번 훑어보고 발표를 해버렸다.
나름 깔끔하게 발표시간 10분 내로 잘 마무리된 듯 하다.
이제 남은 건 8시 강의뿐.
남편 집에 오면 같이 저녁 먹고 놀다가 자면 된다.
아 이번학기 참 길고 길었다. 무진장.
오늘 나름 새로운 도전인 꽂꽂이 원데이 클래스도 재밌었고 산책도 기분 좋게 하고 발표도 잘 마무리되서 매우 깔끔하고 보람차다.